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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sk북한산 시티 구입해서 이사온 사람입니다.
어제 모처럼 삼각산 등산로를 따라 산에 다녀왔는데..너무 좋드라구요. 정말 모두다 말하는 웰빙아파트라는걸 새삼 실감 했습니다.^^ 제가 이말을 왜 하냐면 제가 사는곳이 정말 SK아파트라는걸 강조하고 싶은 맘에 서두를 이렇게 넣어봅니다. 간혹 신세계자리에 이마트가 들어오는것을 환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가르쳐 주십시오. 왜 좋은건지? 정말 집값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거라 생각하시는지? 그냥 대형활인마트를 이용하시기에 지금까지 불편했는데 생긴다니깐 좋은건지...저의짧은 생각으로는 생겨도 그리 좋아질건 없는거 같은데.일단 차를 이용해서 간다고 하면 지금 신세계에서 어떻게 다시 삼양사거리로 들어와야 하는지요? 길음역까지 간 다음에 사거리에서 우회해서 들어와야 하지 않나여? 지금은 그러기 너무 불편하던데...물론 큰길가에 사시는분들은 좋지만 우리SK나 벽산, 삼각산 아이원사시는 분들에게는 생기나 마나 아닐까요?
더욱이 요즘 중소 상인들 그런 대형 할인매장때문에 장사안되서 울쌍인데..그것도 좀 마음 아프고요..ㅡ.ㅡ...(제생각이 짧은가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이마트가 들어오면 우리가 좋은 이유가 있다면 어떤건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