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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파주로 온지 6년 되었는데 은평구서만 35년 살다가 우연히
미분양 잡아서 파주들어와서 사실 출퇴근 하느라 고생 많앗죠.

이왕이면 같은 평형대라면 일산가서 살고 싶고 은평구 불광동현대홈타운 42평형 살고 싶고 막 그러거덩요.

근디 그것이 쉽질 않아서리.
지금사는곳은 2006년 2월 입주해 만 1년 됐는데 살기는 괜찮은듯
하지만 분양가 대비 1에서 1.5정도 업 되었는데 이거 팔아서 일산
30.84평 못 가지요. 불광동 못가구요.
싼맛에 산다가 아니라 좋아지려니 하구 산다 그런겁니다.

저 땜에 처가집 ,친동생 은평구서 파주로 왔는데 그런대로 만족들 하고 삽니다.
기회가 되고 여력이 있다면 제2의 고향인 은평뉴타운 가고 싶지요.


파주 민영이던 주공이던 분양가 합리적으로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