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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대립이 안되었으면 하네요... 분당구 죽전도 아니고... 그렇다고 수지도 혼자 수지도 아니고요...
모두다 용인시 수지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같은시민인데 어디가 좋고 말고 할것이 뭐 있습니까??
모두 합심을 해도 모자랄 판국입니다.
전 용인으로 이사온지 이제 3개월밖에 안되어서...
잘 모르지만 불필요한 소모전하지 맙시다...

물론 저도 분당살면서
죽전까지 갈일 없더라구요..^^ 차 무지 막히더라구요..
물론 풍덕천 쪽도 차 무지 막힙니다.
어쩔땐 저도 가끔 짜증이 날때도 있었습니다. 분당 수서간 고속도로 막힐때 분당차도 많지만 용인쪽 차도 많기때문에 막히는거 아닌가 생각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때문에 막힌들 무슨 상관입니까?

전 분당살때 죽전쪽 딱 한번 가봤습니다. 그리고 쉽게 말하는 수지두번정도 가봤구요... 제가 느끼는건 수지나 죽전이나 다 똑같은 동네로 밖에 생각 되어 졌습니다.어차피 사람사는 곳입니다. 분당이나
죽전이나 수지나 붐빌시간에 붐비고 안붐빌 시간에 안붐비고
또한 살면서 필요한 인프라 갖춰져 있고...
(분당사람들 저 분당 살았지만 타지역 우습게보는 사람들 더러 있습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구요..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굳이 따지자면 죽전은 수지를, 분당은 죽전을, 강남은
분당을...두고 내가 더 잘났다고 말하는 것인가요??

분명한것은 다른곳을 몰라도 수지랑 죽전은 모두 용인시라는 겁니다.
같은 용인시 내에서도 이런 일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정말
못해 봤습니다. 정말죽전이랑 수지랑 서로 편가르기해서 싸우면 남들이 웃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수지나 죽전이나 다 똑같거든요...
잘 모르는 소리일지 모르지만 분당 초기부터 살면서 주위사람들
수지랑 죽전이랑 다르게 생각 하는 사람 없던데요...
꼭 형제들끼리 서로 잘났다고 아니 상대방이 서로 못났다고
싸우는거랑 다를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