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언론의 보도 관행에 대해서 몇가지 꼬집고 싶습니다..

제가 송파구에 재건축 아파트를 살때...ㅡ.,ㅡ;; 

언론에서는 이제 재건축은 끝났다고 했었습니다..

막차가 어떻니...거품이 붕괴된다느니...기다려야 한다느니..

언론이..개거품을 물고서 미친듯이 떠들때..

현명한 투자가들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더군요..저같은 실수요자들이 바닥이 이정도쯤이 아닐까..고민할때..그들은 이미 급매물을 쓸어 담고 있었습니다..

저점을 찍고..수직상승하고 있을때도 언론은..시장 상황을 모른체 자기 기분나는데로..떠들어 되더군요..

"강남은 끝났다..뉴타운으로 가야한다나...?"

그후 얼마후 강남권은..1억이 올랐습니다..

언론은 항상 늦더군요...오르고 난후...얼마후에야..부랴부랴 부동산이 오르고 있다고 난리를 칩니다..

그리고 이번엔 반대로..부동산이 과열되어..정부의 대책은 효력이 없으니깐..지금사지 안으면 안되는것처럼 미친듯이 떠들더군여..

그후..플러스 5천이상이 더 올랐습니다...

결론적으로..언론은 제발 입다물고..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언론의 이런 비이성적인 냄비발언은...부동산을 사야할때 사지못하게하고 사지 말아야 할때..사게 만들어 실수요자들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제가 얻은 교훈은 언론에서 부동산이 오른다고 바짝 떠들때 부동산을 사서는 안된다는겁니다..그때는 바닥난 매물시장에서 호가만 상승시켜주는 역효과만 나는겁니다..
호가가 상승하면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실수요자들은 비이성적으로 경매하듯이 손을들어...입에서 엄청난 숫자들만을  남발하는 꼴이됩니다.

반대로 이렇게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나올때..부동산들은 바닥을 향해 조금씩 접근하다가..부동산 대책이 발표나고 얼마후 바닥을 찍고 상승을 모색하게 됩니다..
이러한 강남시장상황을 모른체 언론들은 가벼운 입으로..계속해서 부동산이 하락하고 거품이 붕괴될꺼라고 조잘거립니다..
실수요자들은 언론의 조잘거림에..판단력을 잃게되고...너무 기다리다가 자금력이 강한 투자가들에 의해 저점을 찍고 올라오는 매물들을 놓치게 됩니다..

당부합니다...언론은 강남권 부동산의 속성을 모른다면 강남권 어느동네의..아파트 한채 가진 중산층을 데리고와서..부동산 관련 칼럼이나 진행을 맡기길 바랍니다..그들은 정확히 흐름을 짚어 낼겁니다.

마지막으로 왜 정부의 누르기식 방침이 잘못된건지 설명하고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강남 부동산은 IMF때..꺽였었지만..그후..배로 회복한 예가 있습니다..(도곡주공이 2억 가까이 하던게 1억 초반까지 떨어지던때가 있었습니다..하지만..지금 도곡 주공은 배로 회복되어 있습니다..)

지금 정부는 강하게 밀어 붙이고는있지만.. 강남 부동산은 언젠가 다시 정부가 비이성적으로 밀어붙인만큼 튀어오를겁니다..

그게 강남 부동산이 가진 속성입니다..

강남권 부동산을 가진 범부로써 왜 강남권 부동산에대해  이런식의 처방이 잘못되었는지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나라는 골수 신분사회였고..양반과 쌍놈으로 구분되는 사회였습니다. 그사회가 어디가겠습니까?

민주주의가 되고나서도..학벌로 양반과 쌍놈으로 가르는가 하면..학벌이 없으면 강남의 부동산을 사서라도 남들과 구별지 으며..자신은
양반이되고..왕족이 되려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진 속성입니다..(오죽하면..강남 넘버달린 차를 끌고 다닐려고 혈안까지 될까요?)

강남의 교육 인프라..? 그건 부수적인 이야기지..강남에대해서 대변할수 있는 대표성을 지닌 답변이 아닙니다..


혹자는 평당 6000만원의 때가 온다고 합니다..저는 이말이 현실화가 될까바 두렵습니다..평당 6000이면...30평대 아파트는 18억이 넘습니다..이렇게되면...양반과 쌍놈을 뛰어넘어...강남에 살지 안으면 인간으로 보지 않는 때가 도래하는겁니다..

이런 비이성적인 일이 벌어지지 않게할려면 강남의 공급을 늘리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언론이나 정부나...승리감에 도취되어 있지말고..냉정하게 작금의 현실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갔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