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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본인은 분당,강남과 인연 없음

분당이 쫌 유명하다고 강남과 눈을 마주하려 하는구만
분당 없이 강남은 살아도
강남 없이 분당은 없지! 마치 신하들이 왕궁 주변에 거처를 마련하는 것처럼~
어떤 사람들은 살기에는 분당이 강남보다 좋다고
하는데 그렇게 따진다면 강남보다 좋은 곳은 널리고 널렸다
강남 바닥은 이제,입지 좋아서 오르는 도시가 아닌
도시 자체가 점점 "질적으로 변화하는 단계"로 올라가게 될것임
반만년 우리나라 역사 이래로 한강 주변은 정치적,문화적,경제적
국가 흥망성쇠의 요충지,한반도의 변하지않는 중심이었음
한 사람 수명이 100년을 넘기기 힘든데 그 100년안에 바뀔지..
현실적으로 수도가 분당으로 지정되지 않는한...
분당이 강남을 올라서기는
불가능함
이라고 말하긴 하지만
나도 분당이 강남을 뛰어 넘어서길 바라고 있음
뭐! 사실상 분당도 이제부터
새롭게 지어지는 신도시들보다는
못하지
옷은 새옷이 좋다고 하듯이~
강남,분당 지어진지 너무 오래됐어
패러다임이 바뀌는 때가 만약 온다면
분당이 강남을 뛰어넘는게 아니라
신도시들이
구도시인 분당과 강남을 잠재울 것임
요즘 신도시들 좋잖아요
판교도 좋고 생태도시도 좋고
뭐 옛날에야 고속철도도 없고
고속도로도 없고 말 그대로 옛날이었으니
한강의 중요성이 대단했겠고
그 주변으로 수도가 생겼겠지만...
뭐 이제는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강남의 불패신화에 끝은 있을것 같고
분당은 도시계획도가 옛날식으로 지어진지라~
강남 무너질때 같이 무너질꺼 같고
미래에는 외국의 신도시들처럼 그런
살기좋은 도시를 많이 선호하겠군
미래에는 빈부격차가 심해진다는데...
그런 살기좋은 생태도시들은 돈 있는 사람들이 가고
강남이나 분당은 어쩌면 돈 없는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바뀔지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