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난연말부터 지금까지 각종 호재와 저평가라는 투자적 매력으로 인해 줄기차게 가격 상승을 맞본 하안동 일대의 주공 아파트들.
그러한 여파가 철산동으로 옮겨지고 있다.

항상 부동산이라는것이 최초의 근원지를 중심으로 주변 일대에 영향을 주는듯 하다.
지금 한창 논쟁거리인, 강북 노원구 일대. 그곳의 시세 분출로 인하여 그 주변 지역인, 경기북부까지 영향을 받고 있으니 말이다.

그동안 하안동 대비 철산동의 아파트 가격이 약간의 우세상황속에서 시세를 유지해 왔었는데, 지난 몇달간의 하안동 아파트들의 시세 상승으로 인해 그러한 상황이 역전이 된 듯 하다.

사실, 하안동이 철산동 보다 못할거 없고, 철산동이 하안동 보다 못할것 없다. 단, 그동안 광명시에 아파트 구매를 위해 한동안 눈여겨 보았던 매수자들은 이러한 역전된 상황으로 인하여, 철산동 아파트들이 저평가 되었구나라는 인식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하여, 서서히 철산동 아파트들의 가격 또한 상승분위기에 있는것이고 말이다.

이러한 순환적인 시세변동 상태가 전반적인 광명시 아파트들의 시세를 한단계 올라설수 있도록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조용히 내공을 쌓고 있는 차기 후발단지들은, 선발단지 입주와, 10, 11단지 사업진척 여부에 따라 커다란 시세 영향을 미칠것이다.

부동산은 그 누구도 꼭지가 어디고 바닥이 어디인지 알수가 없다. 단, 어떠한 호재가 있을 예정이고, 언제쯤 그러한 것들이 실현될지 예상하고 미리 움직이는 것이, 적어도 매수 타이밍을 점치는데 어느정도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지금 철산동이 상승국면으로 접어 들어, 이미 가격이 어느정도 올라 꼭지가 아니냐라는 성급한 판단을 내린다면, 어느순간 늦었구나 라는 생각으로 바뀔지 모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