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팔자소관에 따른 부동산 거래

모든 사람들은 하는 일이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 않을 때 팔자타령을 합니다.
특히 안 좋은 일이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팔자타령을 하게 마련입니다만 원래 이 팔자라는 말은 사주에서 나온 말로 사주는 음양오행설에 기초해 명을 예측하는 일종의 학(學)이라고 합니다.

팔자란 “한 사람이 태어난 연(年), 월(月),일(日),시(時)의 4개의 기둥(四柱)에 각각 두 자로 된 간지를 붙여 만든 여덟 글자(八字)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일생의 운명을 결정 한다”는 것을 요지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팔자에 관한 속담을 들여다보면 “팔자는 독에 들어가서도 못 피한다,” “이 도망 저 도망 다해도 팔자 도망은 못한다,”라는 무서운 뜻이 담겨져 있는데 팔자는 어떤 방법을 써도 피하지 못한다는 체념이 깔려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팔자는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삶속에서 얽혀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지난날 미신으로 여겨왔던 사주풀이를 비롯한 점술문화가 아이러니컬하게도 오늘날 정보통신기술이라는 새 옷을 입고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가치 없고 거짓된 예언들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잠재의식 또는 무의식으로 남아서 우리를 속박하며 인간의 마음은 자기의 선천적인 운명이 좋다고 하면 교만해지고 나쁘다고 하면 낙심하기 쉬운 법으로 좋다고 하든 나쁘다고 하든 그 어느 쪽도 우리들의 정신 건강엔 해를 끼치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첨단과학의 시대라고 하는 21세기에서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점술에 의지하며 팔자타령을 하게 되는지 여러 사회학자들이 분석한 이유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첫째, 불확실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칙이 통하지 않고 변화가 잦은 사회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정서적 불안감이 깔려 있는 생활 때문이라는 것이며

-둘째, 쏟아지는 정보 속, 선택의 문제. 이것은 문화가 다원화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생존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권위가 점차 사라졌기 때문이며

-셋째, 속전속결 주의 코드로 그 자리에서 본인에 대한 예언을 바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며

-넷째, 운명론(숙명론)에 대한 믿음으로 우리문화의 기본 바탕에 깔려있는 동양적인 사상이 내재해 있으므로 동양적 운명사상에 대한 믿음이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민을 나눌 상대의 부재라는 것입니다. 역술인에게 돈을 주고 점을 본다는 것은 일말에 자기 고민을 상담하고 위로를 받겠다는 인간 보상 심리라는 것입니다.

흔히 팔자에 대한 집착이 팔자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팔자에 따른 부동산 거래를 논해 볼까합니다.
어떤 사람은 마이다스 손이 되어 사는 것 마다 가격이 올라 부동산과는 운 때가 맞는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사는 것마다 가격이 하락 되여 팔자에 부동산과는 운 때가 안 맞는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자나 후자나 모두 팔자소관에 의한 부동산 거래로 운으로 돌립니다만 거래를 통 한 사람 의 운세를 분석해 본다면 적극 매수를 권해도 앞 뒤 재느라고 매수치 못해서 횡재수를 거부하는 운세가 있는가 하면 흐르는 물 따라 시장 흐름에 맡기며 매수하여 흔치 결과를 만들어내며 부동산 횡재수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오르면 올라서 못 팔고 내리면 내려서 못 팔아 가슴앓이 속병을 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느 날 갑자기 매도를 해서 가슴앓이 속병을 벗어나는 운을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이와는 반대적인 운세를 맞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모두가 팔자소관으로 돌리게 마련입니다.

요즘 보편적으로 듣게 되는 말은 언제 집을 사는 게 좋겠냐는 말과 언제 파는 게 좋겠냐는 말로 이중적 이원화 된 말들을 접하게 됩니다.
집을 매수하려는 사람에게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한다면 집을 팔려고 하는 사람에겐 지금이 매도 적기는 아닐 것입니다. 반대로 지금이 집을 팔려고 하는 사람에게 매도 적기라고 한다면 매수하려는 사람에겐 매수 적기가 아닐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매도, 매수의 기회란 서로 상반된 시기에서 그 적기를 찾아야 된 다는 점에서 서로 다른 수익을 창출하게 된 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 쪽의 운이 다 됐다면 반대로 한 쪽의 운은 상승한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상대성에 의한 운세가 공존하는 시장에서 매도, 매수의 시기와 기회를 노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얘기가 될 것입니다.

자기 죽을 날도 못 맞히는 점쟁이 예언 같이 부동산 거래를 이끌어가는 중개업자는 항상 매도나 매수나 지금이 적기라고 말을 하곤 합니다.
중개업자가 시장에서 가격이 상승하면 상승하는 데로, 가격이 하락하면 하락하는 데로 적기라고 말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시장의 불안정한 장세가 지속되면 될수록 더욱 유동적으로 전해 질 것입니다.

오늘의 현장소식!
강남3구의 아파트 시세가 상승했다는 매스컴의 소식을 접하다보면 분통이 터진다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일반 아파트는 거래가 끊어진지 오래 인 상태에서 가격 상승은커녕 급매물조차도 외면당하는 처지에 놓였고 재건축을 바라보는 일부 재건축 아파트만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호가가 상승 한 것을 놓고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로 접어들어 강남3구 투기지역해제는 무기한 유보라는 정부 정책에 강한 불신과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갈팡질팡하는 재건축 용적율과 소형평형의무비율로 또 다시 침체의 길로 접어든 재건축 아파트 역시 사람들의 기대만큼 부합치 못하고 지루한 횡보장세를 보이며 사람들을 불안 심리로 이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맞이한 시장에서 팔자소관에 따른 부동산 거래를 논하기에 앞서 필자는 먼저 거래를 하고자 하는 당사자들의 마음에 어떤 결정을 했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팔기로 작정 했다면 본인이 팔고자하는 가격의 선을 고수하며 탐욕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한 사고자 하는 사람이 시중에 없는 가격을 생각하며 조금 더 낮은 가격의 물건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모든 것은 긍정적인 사고와 생각이 부동산 거래를 통한 운 때를 좋게 만들고 하는 일 마다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이 키워 질 것입니다.
따라서 부정적인 사고와 생각은 팔자소관으로 이어지는 팔자타령의 운세가 이어지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긍정의 힘은 새로운 팔자를 만들어 갑니다.
팔자에 대한 집착으로 운이 따르지 않는 팔자를 만들어 가지 마십시오.
오늘 여러분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면 대박을 만날 수 있는 운세며 팔자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대박을 만날 수 있는 운세가 되시기를 기원하는 오늘의 현장 소식입니다.
개포 재건축의 정확한 시세는 언제나 대진부동산 홈페이지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개포 재건축 현장소식은 매주 월요일 개포동 대진부동산이 여러분에게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