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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말에 이사계획이 있어 귀인마을,초원마을중에 알아보다가
지난주에 우연히 비산동 삼성래미안을 들어가볼수있게되었지요.
제가 간날이 입주전 사전점검하는 날이었거든요.
가끔 이마트 갈때마다 "저런 성냥갑 같은데서 어떻게 살까?"하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까 생각했던것만큼 갑갑한 느낌은 전혀 들지않고 모든게 다 기대이상이었어요.
전세시세도 저희가 찜했던 귀인현대홈타운24평 가격으로
래미안32평 얻을수 있고, 출퇴근도 한번에 양재역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좋고... 또 2년간 초고속인터넷통신료가 공짜라는 말에 더 솔깃했습니다.
어쨌든 헌집보다가 새집보니까 마음이 자꾸 래미안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제가 학부형이 되면 마음이 또 달라지겠지요?)
집을 사는것도 아니고 세를 얻는건데도 참 고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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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11/27 | 조회 846 
비산 삼성래미안
좋던데요.
평촌 단지 안으로 들어오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