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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부터 이곳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중에서 우만주공 재건축에
관한 글이 상당수 있어서 관심을 갖고 읽어보았습니다.
우만주공1차에 관한 필자의 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짧게 요약)
1. 우만주공2차와의 재건축 함께 추진?
   동일 필지에 아파트가 건립되었다는 이유로 재건축도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은 설득력이 없다고 봅니다. 법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분필과 합필이라는 적법한 방법에 의하여 분할이 될 수도 있고, 합해질수도 있습니다. 동일 필지라는 이유에 의하여 우만주공1차 재건축의 추진이 지연된다면 당연히 행정처분소송을 하면 관련법에 의하여 분리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대아파트와의 재건축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의 아파트 추세는 저건폐율, 고용적율로 갈 것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이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수원시 월드컵경기장은 작년부터 재정운영 흑자를 내고 있고, 재정운영 흑자를 위하여 기업경영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재단 이사장은 경기도지사이구요. 수원시 월드컵경기장에 사회간접자본이 지속적으로 투하될 것으로 봅니다.(이 부분이 중요) 신분당선연장선 지하철 역사로 지정이 되는 것도 예상하여 볼 수 있지만 아직은 결정이 되지는 않았으니 단정지을 수는 없지요. 홈플러스 입점은 확인하여 본 사항은 아니지만 수원시 월드컵경지장의 운영방침중의 하나인 경기장 임대수익 증진에 맞추어 본다면 충분히 타당한 정보라고 봅니다.

3. 단순히 이의신도시와의 위치적인 면 때문에 수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이의신도시에 투하되는 사회간접자본의 수혜를 보는 것이겠지요. 이의신도시를 통과하는 영덕-양재간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첨단산업단지 설립으로 인한 인구유입효과, 기타 각종 교육문화시설 이용 효과 등으로 인한 수혜겠지요.

위와 같은 주요 이유로 인하여 우만주공1차의 향후 시세는 안정적으로 오를 것으로 판단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의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