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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파트를 평가 절하할 맘도 없고, 그럴의도도 없습니다.

제가 서두에서 말씀 드렸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객관적인 글이구요.

장 단점을 설명하였는데요...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정확히 7시 15분에 마을버스를 타면(항상 이걸 탔슴) 7시 30분에 발산역 내립니다.

집에서 나가서 걷는 시간 합치면 정확히 발산역까지 20분 걸립니다. 거기서 지하철 기다리고 여의도까지 25분 걸립니다. 거기서 회사까지 올라가는데 5분

그래서 50분이 넘어걸립니다

그리고, 올림픽대로가 막힐때는 막히고 안막힐때는 안막히지요..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까?

안막힐때 가면 강남 20분이면 가죠... 그건 당연하지요. 하지만 보통 직장인들이고 보통 서민들은 어차피 막힐때 움직이게 되지 않나요?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안막힐때만 골라서 다닐수 있나요? 서민이? 그렇게 한가한가요??

물론 9호선이 들어오면 해결이 되겠지요.

전 8시까지 출근이라 여의도로 출근합니다. 7시 20분에 출발하면 늦습니다.

7시 10분에는 나가야 정확히 여의도에 들어갑니다. 

또한 모든 아파트 (1동을 빼고는) 남서향입니다. 2시가 넘어야 해가 정중앙에 들어오는데

겨울에 (해가 가장 많이 들어와야 하는 계절)에는 그시간부터는 9층이하는 절대 앞동에 가려 절대 해가 안들어옵니다.(이런게 실수요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아닙니까??)

얼마나 잘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름에 문열어 놓구 살수 있습니까?

난 시끄러워서 못그러겠던데...

부엌에서 내려다 보는 한강하고, 거실에서 내려다 보는 한강하고 똑같습니까?

저희 큰 댁은 이촌동인데 거긴 진짜 좋더군요..


여러 화곡동 과 내발산 아파트랑 비교를 하셨는데, 글쎄요, 제가 그 동네서 살았지만,

같은 가격이라면 전 우장산 현대나, 화곡동 아파트를 살거 같은데요...

저의 객관적인 생각이구요...

강서구 전체가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일단에도 말씀 드렸지만, 거품이 끼어가는 모습과 그러한 걸루 현혹되는 신규 매수자들의 모습이 안타까워서 글을 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