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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 흥분해서 여관 이야기가 나온것은 실수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단지 제반시설의 미흡으로 인구억제정책을 쓰는 것인 과연 옳으냐는 것이지요.
저는 제가 사는 곳에 아파트만 디립다 지어서 사람만 바글바글한 곳이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아파트값 오르면 좋겠지요.

하지만 제가 이야기 한 취지를 잘 모르시는 것 같군요.
정말로 베드타운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면 좀 더 체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개발을 해 달라는 것입니다.
적당한 면적에 적당한 인구정책으로 안양시민들이 정말로 쾌적한 삶을 살기를 원하기 때문에 인구억제정책을 쓰자고 했다면 정말로 기뻣했을 것입니다.
솔직히 안양의 개발이 불균형 적이어서 난개발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아니라고는 못 할 것입니다.
또한 비산동의 재개발이 확정이 된 사실인지요.

그리구 안양에 비산동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안양시 전체가 균형 적으로 발전이 되고 그 동의 색깔에 맞게 만들어 나가지 않는다면 과연 자족 도시가 될 수 있을까요?
단지 옆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에 집값이 오른다면 그 효과가 얼마나 갈 수 있을까요? 그전에 팔고 나가면 된다??
이런 이기적인 생각들이 집값만 부축인건 아닐까요?

결단코 집값이 잡히기를 원한다면 한곳에 오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난개발을 마고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는 개발이 돼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