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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살고있지는 않지만 우만주공아파트는 제가 관심가지고 있는 곳이라 지나가다 아는대로 써봅니다.

재건축은 지분값입니다.
지분대로 우만주공1,2차 가격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1차가 2차보다 비싼 것이 아니라
지분값이 그대로 가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2차 24평(?)인가 부터는 1차보다 지분이 커서 1차보다 더 비싼 것으로 압니다.

재건축아파트는 평수별로 가격형성이 되지않고
지분별로 가격형성이 이루어집니다.
추후 재건축시 지분별로 무상 평형 배분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주변 집값이 그대로 재건축아파트 지분값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우만주공 1,2차 분양시 처음부터 필지가 묶여있었고
1차는 임대로 주공에서 분양시 지분을 적게 줬고,
2차는 일반분양으로 하면서 지분도 더 크게 주었다 하더군요.

결국 우만주공1,2차 와 매탄동주공4,5차는 필지가 묶여
처음부터 지분을 달리 주면서 분양했기 때문에 개인의 재산권 문제와도 연관됩니다.

재건축의 승패는 단합과 빠른 재건축에 있습니다.
분할도 쉽지않은 판에 이곳에서 계속 분할 운운하면서 떠들어봐야 오히려 재건축의 길은 점점 더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재건축이 되든 안되든 광교신도시 최대 수혜아파트임은 확실하고,
주변 집값이 오르면 재건축이 10년후 되더라도
우만주공아파트는 주변 집값 영향으로 지분값도 계속 오를 것입니다.

정부에서 안전진단 강화 등의 계속된 재건축 규제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아파트 지분값은 주변 시세에 영향을 받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재건축아파트는 지분값이 곧 자신의 재산이므로
미래 가치에 대한 지분값에 대한 집값 인상은 막을 수 없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