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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맞벌이로 남편은 강남, 저는 종로로 출퇴근하는라
중간에다 집을 선택했습니다.
맞벌이는 출퇴근시간 줄이는게 제일 중요할 거라 생각했거든요. ^^
래미안은 교통의 중심에 있어서 어디로 가든지 편리하답니다.
처음에는 주변의 좁은 길 때문에 길이 막히지 않을까 했는데
택시를 몇번 타다보니까 기사님들이 지름길로 다녀서
여러 길도 알게 되고 종로에 차로 출근할 때는 10분에서 15분.
버스로는 20~30분 정도 걸립니다.
강남은 선릉역 기준 차로 2-30분 소요되죠..
지하철을 이용해서 강남갈려면 3호선 금호역이나 2호선 왕십리역을 이용해야 하는데
버스나 마을버스를 타고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좀 있죠. ^^

그리고,두무개길로 강변북로 편하죠..성수대교, 동호대교, 한남대교 가깝죠.
저는 주말에는 지방에 가는데 한남대교에서 바로 경부타고 가죠..

우선 교통은 이 정도로 하구요...

맞벌이의 경우 쇼핑은 주로 대형마트에서 하잖아요..
성수동에 이마트.동대문에 홈플러스..여차하면 경부타고 양재하나로클럽에 가도 되요..
백화점은 롯데본점, 압구정현대, 압구정갤러리아..모두 가깝죠..

단지 구경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두 평지로 되어 있고 곳곳에 쉼터가 많아서 좋구요..
지상에 차가 없어서 깨끗하답니다.
출입문도 카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잡상인들이 없구요.
매월 3월에는 래미안 그린수비대가 단지 청소도 해줍니다.
최초 50M 초고속 인터넷도 된다고 그러는데 저는 집에서도 pc를 쓰고 싶지 않아서..
가격은 모릅니다.

또 지하에 헬스장(월3만원)이 있구요.. 앞에 응봉산 있구요..
나중에 서울숲과 연결도 된다네요...또 왕십리 민자역사 있음 편리할 거구요.
(근데 이런 것들은 살다보면 그리 신경쓰지 않거든요.._

우선 여자들은 남들이 왔을 때 거기 정말 괜찮구나 이런말 듣는게 좋거든요..
저도 사람들이 왔을 떄 모두들 부러워했죠...^^
방세개. 욕실두개..원목마루에..계단식..그리고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연결...주차공간 넉넉...층고가 10센치 정도 높아서
넓어보이구요....암튼....이것저것 말하려니...
두서없는 글이 된거 같지만...
좋은 선택 하세요...

(참..저는 남산 갔다가 너무 언덕배기라 중간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동호대교나 한남대교 쪽으로 항상 차가 막히는 곳이라
별로...어차피 남산갈때 차타고 갈거면,,래미안에서도 가기 쉽거든요..
그리고 잠원동은 말리고 싶습니다...아무리 늦게 퇴근해도 창문 열어놓으면 매연에
차소리 넘 시끄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