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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을 선택할때 옥수동, 금호동 내 몇군데의 아파트들을 모두 골랐습니다.
집을 선택하실때는 우선 근처 부동산이나. 단지를 직접 둘러 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더라구여.

전 그래서 대우아파트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아파트들은 살아보지 않아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잘 선택했다고 만족하고있습니다.

한 2년 정도 되었구여, 전엔 대치동에서 살았습니다.
우선 공기랑 느낌, 내음이 다릅니다.

우선 걱정하시는 11구역 재개발로 인해 한강조망이 어려울 수 있지만 
상관없는 동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동마다 조망이 층마다다르게 한강조망을 느낄 수가 있거든요.

그것은 그리 문제가 되지않을것 같습니다. 조망을 꼭원하신다면,
저도 한강조망가능한 아파트를 선택하려고 몇달을 기다렸었거든요

대우아파트의 시설이나 편의시설은 현재 짓고 아파트들 처럼 잘되어있습니다. 요즘엔 이런걱정을 필요없으실듯..
앞쪽에는 달맞이 공원이 있고, 아래쪽 한강변으로 연결되는 길을 만든다고 하더라구여(확인하지는 안았습니다.)

정문앞에 강남가는버스 시내를 통해 사방으로 움직을수 있는 버스등이다 이용가능하시구여, 지하철은 옥수,금호 각각 5분씩정도 됩니다.
옥수역은 연결되는길이 고바우라서 금호역을 이용합니다.

금호역에서 내려서 금남시장에서 장을보고 들어오면 딱입니다.

저는 아직 학교를 보낼아이는 없어서 학군은 관심이 없었지만
단지옆에 초등학교 2군데가 있고, 외국인학교버스도 다니더라구여
외국인들 거주도 많이해서 native 선생님을 구하기도 편하다고 
합니다.

정보수집하시는데는 정말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