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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명에서 살다가 한 달전에 신성미소지움에 입주한
사람입니다.
이사를 결심하며 집을 고를 때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

(1) 교통이 편리한 곳
(2) 입주 3년 미만인 곳
(3) 전망이 좋은 곳이었구요,

3개월 정도 고른 끝에 여기를 선택했고, 미소짓고 살고 있습니다.

친가와 장모님댁,직장,집사람 직장이 모두 경기도권과 서울에
흩어져 있는 입장에서 이만한 교통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특히 외곽순환도로와 경수산업도로, 범계전철역에 가깝게 접해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지난 2004년 12월부터 입주에 들어간 아파트인지라 요즘 유행하는
편리시설들이 대부분 갖춰져 있고, 아파트 바로 옆에 짓고 있는 소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모두 입주가 되면 점점 생활은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평촌과 경수산업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있어서 농수산물시장이나
먹거리타운, 중앙공원 이용에도 어려움이 없구요.

단지, 단점이라면 (주)효성을 비롯한 공장이 가까이 있다는 것인데요
한 달 정도 살아보니 냄새나 소음,먼지는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공장지대 바로 옆에 있는 넓은 호계공원 덕도 보고 있구요.
작년 신문에 (주)효성이 울산이전계획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접했는데 물론 안양시의 결정이 중요하겠죠.

저희 거실에서는 멀리 산본시와 호계공원, 외곽순환도로 스카이라인이 보이구요, 좌측으로는 평촌신도시와 관악산이 보이고,
뒷쪽 발코니로는 안양시내가 보입니다.(32평B형)
동남향에 위치한 10층 이상정도면 이런 전망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봅니다.

며칠 전 부동산에 가보니 32평이 25,000만~27,000만 사이에서
가격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