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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에 완공을 목표로 고척동에 국제규모의 돔 야구장과 체육문화시설이 들어섭니다.
현재 롯데마트쪽으로 나있는 구일역 출입구와 반대편, 즉 야구장 입구 방향으로 출입구가 만들어집니다.

구일역사를 포함한 기반시설계획이 서울시에서 구체화되면
광명시에서는 고척동 야구장과 구일역을 광명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광명시쪽으로 출입구와 연결보도교 설치를 협의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 경우 연결보도교가 목감천 위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며, 철산1동과 광명1동은 구일역과 도보로 10분 이내가 됩니다. 철산1동의 아파트 가격이 33평을 기준으로 광명시의 개발 계획이 세워졌거나 진행 중인 지역의 아파트에 비해서 평균 1억 이상 차이가 나고 있는데 역세권 되면서 점차로 그 갭(gap)을 메워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 까지 길어야 1년 반 정도가 남았습니다.

구로구나 금천구의 일부지역보다 서울 도심과 가깝지만 안양천과 목감천이 가로막아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이 지역이 국제야구장과 체육문화시설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됨으로써(또한 1호선 전철을 이용한 서울 도심과의 연계성 개선) 향후 크게 약진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견입니다만, 철산1동과 광명1동에 사시는 주민들은 급하지 않으면 아파트든 빌라든 1-2년 더 가지고 있으면 좋은 일이 있을 것 입니다.


* 이글은 광명시 게시판에 올려진 시민의 질의와 이에 대한 시청담당자의 답변을 근거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