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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초부터 광명지역 주변 주택시장은 잠실, 분당, 용인 등과 같이 당분간 대규모 입주물량(약 2만가구) 때문에 전세매물 과다 출현, 입주를 위한 기존 보유 주택 처분, 재건축 단지(국가 소유:약500세대) 및 소하동 지역(주공임대아파트:5000세대)의 저렴한 대규모 전세물량, 한꺼번에 나오는 재건축 단지의 투자자 전세물량 등으로 인하여 입주물량이 정리될때까지는
아파트 가격 및 전세가격 상승이 어렵고 대규모 매물 출현에 따라 급매물이 등장하며 2009년, 2010년까지는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또한 현재 소하동에서 분양중인 아파트가 기존 재건축 1,2,3단지의
아파트 시세에 비해서 적게는 2억원 가량 저렴(38평 분양가 4억원)하여 자금 여력이 있는 실소유자가 청약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분양권 및 기존주택 매입을 위한 실수요층은 그만큼 적다고 보면 좋을것 같고, 그리고 국내외적인 경기상황이 별로 좋지않고 부동산 대출금리는 향후 고물가에 따라 한국은행이 점진적으로 콜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릴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대출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을 할 것으로 판단되는 등 부동산 관련 대외여건은 당분간 좋치 않다고 보여집니다.
- 따라서 무리하게 대출 등을 받아 부동산 매입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2009년 하반기 이후부터는 광명지역에 입주물량 과다출현에 따라 꾸준하게 저렴한 급매물이 등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지금 잠실,송파,서초,분당,용인,과천,화성,수원,안양 평촌 등을 보면 대규모 재건축 단지 및 대규모 택지지구 아파트 입주에 따라 매물리 급증하며 약보합세임을 보면 향후 광명지역 주택시장 동향은
을 예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호재가 있어도 공급이 넘치고, 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수요층이 적으면 매물이 정리될때까지는 그 주변지역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2009년,2010년) 어렵습니다.
무리한 광명지역 부동산 매입을 보류하고 2009년 하반기,2010년 매물 홍수 시 매입여부를 판단해도 늦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재건축아파트 조합원에 대한 조합원지위 매매금지를 폐지한다고 내용도 솔솔 나오는데... 그러면 1,2,3 재건축단지의 투자자 물량(약3000가구)이 하반기 이후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매매금지에 따라 매물이 많치가 않았습니다. 그러면 수요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