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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서는 대중교통으로는 왕십리 삼부가 제일 편리합니다.

5호선,2호선,국철, 신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붙어있습니다.

당연히 조용하거나 한적하지는 않습니다.



행당 한진, 대림 등은 주출입구가 5호선 행당역이 붙어 있는 반면.

벽산은 후문입구에서 행당역이 한 150-200M 정도 되기때문에

행당동 한진 대림 등과 비교해서 150-200M 정도 더 걸어야하는 정도입니다.


제가 아파트단지 중간에서 8:50분에 집현관 나서서 걷기 시작해서

집현관문-행당-을지로4가환승-을지로입구-사무실책상 총 30분 걸린다고 했습니다.

집현관문-역삼역-역삼동 사무실 40분 걸린다고 했습니다.

제가 번개걸음은 아닙니다..정확히 환승역 전철 출입구 동선 맞추어 다니면 그렇습니다.


이 정도면 대중교통이 불편하다고 말하긴 힘듭니다.


모두들 행당역 기준으로 한진,대림보다 불편하다고 말씀하시는데

금호벽산은 생활권이 행당, 금호에 걸쳐 있기 때문에 유리한 점도 많습니다.

금호역기준으로 따진다면 금호두산보다 금호벽산이 불편한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금호역도 정문에서 15분 이내에 걸어가는데, 현재는 금남시장이 차도 인도

구분이 없지만 넓히기 위해 공청회하고 있으니까, 넓어지면 보행로가 훨씬 좋아질겁니다.

14구역 대우푸르지오가 완공되면 두무개길쪽 보행로도 훨신 좋아질태구요


한군데역만 따지면 역에 붙어있는것 보다야 당연히 불편하지만

여기 저기 양쪽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는데다.

정문에서 두무게길을 양방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고..

양쪽 생활권역을 다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환승역의 번거로움을 떠나서 여기 저기 천천히 걸어서 15분 정도면

역에 도착하는 것은 초역세권이 아닌 이상은 대중교통 불편하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금호벽산은 자가용뿐아니라 대중교통도 좋습니다..대중교통 이용해서

집나서서, 걷는시간 포함해서 서울 끝자락 어디든지 50분 이내에 갈 수 있고

시내중심, 강남중심 모두 35분 전후로 갈 수 있다면

대중교통은 매우 좋은겁니다.


투자성은 사실 모르겠습니다

좋다고~ 남들도 투자하라고 광고하면서 저질른게 나중엔 부메랑이 될 수도 있고

걍, 좋아서 한게 의외로 잘 될 수도 있습니다.



직접 주거목적으로 찾으신다면 입지, 주거환경 측면에서 볼 때 금호벽산 좋습니다.

대중교통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