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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반적인 아파트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성동구 아파트는 상승 또는 보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뚝섬 지구의 서울 숲, 청계천 개발, 왕십리 뉴타운과 민자 역사등 테마가 겹쳐있기 때문입니다.

행당동 아파트는 한진, 대림 , 벽산, 이수, 최근 입주하는 풍림 등 언뜻 계산해도 7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대단지를 이루고 있고 그에 따른 LG마트가 있고 편의시설(병의원등)도 양호 합니다.
(단지가 크면 편의시설은 알아서 생깁니다.)
인접하여 행당역 지하철이 있는 역세권이고, 산도 있고 주거지로는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조용합니다.

단지 뚝섬, 왕십리, 청계천 같은 테마의 중간 지대에 있어 언론의 노출 빈도가 떨어져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이 떨어질 뿐 중간지대는 직접 혜택은 적어도 간접으로 3개 모두의 혜택을 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도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봅니다.

성동구 아파트의 가장 큰 단점은 학군입니다.
남자고등학교가 없다는 것이고, 행당동만 해도 그 큰 대단지에 학교가 별로 없습니다.
미니 초등학교가 지어지고 있으나 몇 명을 수용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님은 신혼초라 별 걱정은 아닌 것 같고...

제가 주식을 조금 하면서 느낀 것은 블루칩을 사라는 것입니다.
잡주는 오래 보유해도 손해만 보지만 블루칩은 손해보지 않고 오를때 먼저 오르고 떨어질때 나중에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 대단지 아파트가 좋다.

출산시 고려점은 개별난방 여부입니다.
중앙 난방시 추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려점은 직접 돌아보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지 고려해보십시오

( 불황기에 강한 아파트의 조건)
1.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일 것
2. 역세권 일 것
3. 편의시설
4. 환경 친화적
5. 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