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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 8월까지 금호동에 거주했었어요.
양재로 출퇴근이면 과천이 훨씬 가까워요.오래된집들이지만
올수리 된집들도 꽤 있구요,,예전 주공아파트라 튼튼하기로 이루
말할수 없네요.층간 소음 정말 없습니다..놀란점중의 하나이구요
참고로 공기가 너무 좋아 아이 키우기 더할나위없이 좋답니다.문화센터,가까운 체육공원,중앙공원등등..

저도 진작 이사오지 않은것을 후회하고 있는중입니다.
그리고 전 참고로 8단지 있는데 햇빛 원없이 받고 있습니다.
저도 동향에 3년 있었는데 정말 아이들 감기도 달고 살았었어요.
아이들 어릴때 햇빛 만큼 중요한거 없어요.

좋은집 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