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 명덕외고와 대일외고,이화외고,서울외고는 분당에서 관심 밖이니 목동 학생들은 우선 일산학생들보다 우월함을 증명한 후에 분당과 비교하시지요

특히 명덕외고 정원420명 중 한해에 목동신시가지에서 100명이상 합격시키지도 못한다면서요? 소위 교육특구라고 할 수 있는 강남3구와 분당 학생들이 전혀 지원하지도 않는 상태인데 말입니다.오히려 일산 학생들의 합격비율이 높다던데...

- 목동에서 최초로 수능 전국수석이 나왔나 보지요. 목동 게시판을 보니 대단하더구만. 분당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라 별로 뉴스감이 되지 않습니다. 일례로 작년도의 경우 문과수석은 4명이였는데, 그 중 2명이 분당 고교출신(돌마고, 서현고)이고, 나머지 2명 중 1명은 대원외고생으로써 그 학생 역시 분당의 중학교 출신입니다.

-수능 특정영역에서 특정학교가 1등급 몇% 배출하였다는 것도 목동에서는 핫뉴스인가 보지요?(참고로 1등급은 3%가 아니라 4%임).

-아, 올 수능 수석배출하였다는 목동 한가람고 작년에 서울대 6, 연대7,고려대6 합계 19명 배출한 명문고이지요(분당의 대부분 일반고교에서도 20명 넘게 합격하였는데...). 일단 축하합니다.

- 목동 학생들은 특정 최상위 특목고 이외에는 가지 않고 일반고교에 간다면서요? 그거 강남과 분당에서 듣던 말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동 일반고교들의 소위 명문대 진학율을 보면 신통치 않던데... 그게 목동 수준인가? 그리고 님 말대로 목동에서 400명이 넘는 학생이 특목고에 들어갔다면 특목고 수준을 따지지 않고 아무데나 들어가보자는 입장이구만...

-목동에는 교육거품이 있는가 없는가? 아참 ! 목동의 사설학원들이 먹고 사는 것은 목동학생들 때문이라기 보다는 저멀리 인천을 시작하여 인근 신도시 학생들 및 광명시, 서울 서북부, 서울 서남부 학생들, 심지어 여의도 학생들 때문이라는 학원계의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참고로, 외대외고는 올해 3기생을 모집하였는데, 1,2기생(현 고1,2학년)의 합격 당시의 학력수준은 님이 잘 모르겠지만 대원외고보다 높았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1,2학년생을 상대로 11월에 실시한 전국 모의고사에서 각 학년별 수석은 모두 외대외고에서 배출하였다네요...

-마지막, 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요즘 강남,분당 학원가에서는 입시지원 컨설팅하면서 일반적으로 대원,외대(또는 대원=외대),한영,명지(또는 한영=명지)순으로 자문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