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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주변분들중에 징벌적 종부세 폭탄 맞은분들중 종부세가 타당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위헌여부를 판결할 헌법재판관 9명중 8명이 종부세 피해자랍니다.

종부세 찬성론자들! 뭐 느끼시는점 없습니까?

실제 종부세의 부당한 징벌적 세금을 직접 경험하신 분들이기에 그 위헌성을 너무도 잘 아시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세상은 이래서 공평한 겁니다.
이제 종부세는 헌법재판소 판결과 동시에 끝장납니다.

지금 이시점에서 손해를 감수하고 아파트 급매로 파시는분 있다면 1년만 참으세요.
은행빚을 내서라도 일단 종부세 납부하시고, 위헌판결 받으신후 이자까지 쳐서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지 않다가는 땅을치고 후회할것은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때가서는 후회해도 보상받을곳도 없게 됩니다.

아래 기사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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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법조인 9명중 8명 ‘종부세 클럽’
입력: 2007년 04월 02일 08:01:37

고위 법관이나 검찰 간부 등 고위 법조인 10명 중 8명은 지난해 집값 폭등을 주도한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에 살면서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부동산 부자들로 나타났다.

특히 종부세와 관련된 법적 분쟁을 최종 판단할 헌법재판관 9명 중 8명, 대법관 13명 중 10명이 종부세 대상자로 드러나 향후 재판과정에서 재판부의 인적 구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종부세 안 내는 판·검사 거의 없어=

3일 경향신문이 헌재, 대법원, 법무부, 대검찰청 소속 재산공개 대상자들의 재산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186명 중 141명(75.8%)이 종부세 대상자로 드러났다.

이들은 가구별합산(부부합산) 기준으로 주택의 경우 6억원, 토지는 3억원 넘게 소유해 전국민의 3%밖에 안 되는 ‘종부세 클럽’에 가입됐다.

종부세 위헌소송이 계류 중인 헌재의 경우 재판관 9명 중 김종대(주택 3억9000만원) 재판관을 제외하고 8명이 종부세를 내야 한다.

대법관도 13명 중 이홍훈·김능환·안대희 대법관을 제외하고 10명이 종부세 대상자들이었다.

또 고법부장 이상 재산공개 대상 법관 140명 중 102명,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 46명 중 39명(84.8%)이 종부세 대상자들이었다.

사법부나 검찰 조직에서는 종부세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특별한 사람’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셈이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고위 법관의 경우 47명(33.6%), 검찰은 10명(21.7%)이었다.
이호원 서울가정법원장의 경우 서울 역삼동, 사당동, 서초동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4채의 집을 소유, 고위 법조인 중 최다 주택 보유자로 기록됐다.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