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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칼럼> 전세살이 노하우(3)ㅡ전셋집도 “보험”이 필요

 

“행운”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속에 묻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자신의 집에서 살고 있든지,
남의 집에서 살고 있든지,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면, 불구경하듯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이 자신에게 닥친다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특히, 타인에게 무슨 일이 발생하면,
나에게는 나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타인에게 발생한 좋지 않는 일이 자신에게 발생을 한다면,
특히,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화재 등”으로 인해서 재산상의 손실이 불가피할 때는 어떻게 뒷 수습을 해야 할까요?
돈으로 막는 길 밖에는 아무런 수단이 없다고 봅니다.

전셋집에 화재가 발생하면,
집주인이 모든 비용을 지불하여 리모델링을 해줄까요?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급부가 있으면 반드시 반대급부라는 것이 우리의 바지가랭이를 붙들고 늘어지는 것이 세상입니다.
집주인이든, 세입자이든, 재산상의 손실은 결국 현재 집에서 거주를 하며 사용을 하고 있는 사람한테 책임이 돌아가기 마련이기 때문에 모든 재산을 허공에 날려버릴 수도 있는 난국에 빠져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자신의 집 또는 자신이 거주를 하고 있는 집에 “화재보험”을 들어두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자신이 거주를 하고 있는 기간 동안,
세입자 같은 경우에는 보통 2~3년간 “소멸성 화재보험”을 들어두면,
무탈하게 거주를 할 수가 있으며, 혹시나 화재가 발생을 하더라도, 든든한 보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전세금과 보증금을 지킬 수가 있는 최후의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멸성 보험은 단기간이기 때문에 보험료가 아주 저렴합니다.

기껏해야 2~3년 동안 2만원 전후 밖에 되질 않습니다.
즉, 한번만 보험료를 납입하고 몇 년간을 보험이라는 든든한 빽을 들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급형으로 매월 2~3만원씩 납입을 하다가,
만기가 되면 환급을 받아서 여행을 떠나도 됩니다.

2~3만원, 단 한번에 던져버리고,
자신의 재산과 자신의 전세금 및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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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부동산” “부동산고수”와 기타 부동산 칼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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