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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칼럼) 집이라는 작은 행복


금액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기타 지역을 떠나서,
내 집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의 작은 행복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아무리 작을 것일지라도 느끼는 사람만이 가져갈 수 있는 보배라고 봅니다.
작은 것은 발로 차버리고, 큰 것만을 추구하며 행복을 찾는 다는 것은 크나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욕심은 과욕을 부리고 과욕은 타락으로 이끌 수도 있습니다.

내 집을 소유하며 살아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은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매월 받는 월급을 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로 격차가 크기 때문에 애초에 포기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에 놓여진 순간의 즐거움에 사로 잡혀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습관화가 되어 버립니다. 항상 통장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돈을 벌기는 벌었는데, 통장 잔고는 마이너스의 연속이고 플러스가 되질 않으니 당연히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이럴 때는 자신의 생활패턴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자기가 주로 만나고 다니는 사람이 누구인지, 소비는 얼마나 하는지, 저축은 얼마나 하는지, 최소한의 저축은 하고 있는지, 주변에 술 친구만 가득하지 않는지, 주위에 재테크를 잘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쓸모없는 사람을 상대하는지, 쓸모있는 사람을 상대하는지, 인생의 충고를 해주는 사람이 있는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소비로 인해서 마이너스의 연속이라면 과감히 정리를 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몇 개월의 시간을 두고 차곡차곡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전환을 할 계획을 세우시고 전진하면 충분히 역전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결단을 하지 않고서는

남들 떠나는 예식장에 가서, 박수만 죽어라 쳐주는 신세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조연이 되어서는 안 되고, 주연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주연이 되려고 이빨을 악물고 살아가야 합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하나 둘씩 품절남녀가 되어가는 것만을 보면서 박수나 쳐주는 박수부대가 되는 것보다는 박수를 받는 주연이 되어 남들보다 앞서가는 삶을 살아가려고 해야만 더욱 더 알찬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위에 보면, 간혹 결혼과 동시에 내 집 마련을 해서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연애기간은 길더라도 데이트는 최소 비용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유행을 따라 다니면서 소비를 하지 않으며, 미래에 대한 저축은 서로 공유하며 관리를 하며, 심지어는 결혼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마련해 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사람 주위에는 사람들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본 바탕이 착하고 근본이 정직한 사람에게는 항상 사람들이 달라 붙어 있습니다. 즉, 근본이 정직한 사람은 사람도 잘 따르고, 재테크도 잘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재산은 점점 불어나는 현상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첫 출발을 집 문제를 말끔히 해소하고, 내 집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남들보다 5년 이상은 앞서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들은 이제서야 시작하는 내 집 마련 계획을 이미 끝내 버리니, 주거의 안정적인 확보와 또 다른 목표를 향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크나큰 인생의 무기가 되어 줍니다. 이러한 경험을 해보지 않는 사람은 헛소리 한다고 할 지 모르지만, 헛소리가 절대로 아닙니다. 또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집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며 살아갑니다.
인생의 목표를 집 하나 장만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가족이 거주하는 주거지가 안정적으로 확보가 되면, 주거에 대한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다른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나중에 노후대비 수단으로 활용을 할 수가 있다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3년~5년만 꾸준하게 월급의 50%이상만 줄기차게 모으신다면,
집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둘이서 함께 한다면 그 기간은 더 단축할 수가 있습니다. 월급의 50%이상을 어떻게 모은다고 할지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지만,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힘들게 번 돈을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값어치 있게 써야 합니다.
낭비하면 할수록, 자신의 목을 조여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철산동 주공13단지, 주공12단지(광명사회체육센터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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