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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늦가을 풍치가 느껴지는 토요일 주말입니다.

내일 비 예보가 있어 이번 주말이 지나면 일요일 비로 인해 대부분 낙엽도 떨어지면서 이제 초겨울 분위기로 전환될 듯 합니다.

둔촌주공의 가을 풍경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둔촌주공의 봄과 가을의 풍경은 이 좋은 경치로 인해 둔촌주공에 거주하고 싶다는 분들도 계시는 것을 보면 저의 개인적인 생각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둔촌주공의 부동산 시세는 통상적으로 강세로 전환되는 가을 시장과는 달리 다시금 약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평형의 극소수 매물들이지만 가격을 낮추어 매도를 기다리는 모습에 전체적인 시세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며 일부 거래되는 평형의 경우에도 취득세 발표로 인해 호가가 상승했던 부분을 다시금 내어놓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시세 약세는 분명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저성장 우려가 시장에 심리적으로 악영향을 주고 있고 이로 인해 내년에도 가격 상승이 어려울 것이라는 대다수의 분위기가 매수 심리를 약세로 전환케 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만큼 물가 상승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을 회피할 수 있는 주요 자산임은 분명해 보이기에 이를 위한 부동산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현정부나 차기 정부에서도 단지 부동산 문제로가 아니라 부동산 경기를 살리지 않고서는 경제 전반의 경기 부양은 어려울 것이 분명하기에 부동산에 대한 정책 지지는 지속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세계 경제가 전체적인 자산가치 하락은 분명한 상황이지만 부동산 가격이 무한정 하락만을 할 수 없고 무한정 상승만을 할 수 없다는 가정이라면 현 수준의 가격은 어느정도 바닥권이라는 신호가 분명한데 이는 정부도 현 수준에서는 부동산 가격을 유지되게 하려는 정책적인 접근이 이어지고 있고 차기 정부에서도 그러한 정책적인 배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최근 몇년간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해 민간 부분의 아파트 공급이 거의 멈추어 있다는 사실은 다시금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 모습도 예상되는 상황이며 이러한 부작용이 현재 시장에서는 국지적으로 전세가격 강세로 표출되고 있는 상황인데 장기적으론 매매시장의 가격 상승으로 전환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의 잔 파도에 연연하여 저가 매물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장기적인 둔촌주공의 가치를 분명히 파악하여 투자하는 요령이 필요한 시점이며 잠시 가격이 약세로 전환되고 있다면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시장을 떠날 때가 아니라 우량 저가 매물을 찾아나서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참고로 둔촌주공의 경우 3종 상향 결정이 올 12월까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그에 따른 기대감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시장 약세 모습도 극히 단기간에 마무리되고 오히려 연말까지 그 기대감에 따른 강세 모습도 나타날 가능성도 높습니다. 거래 자체가 많이 않다 하더라도 저가 매물들은 다시금 자취를 감추고 기대감에 따른 호가 올리기 모습도 나타날 것으로 보여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취득세 감면 효과와 저가 매물을 동시에 잡는 기회로 가급적 발빠른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 둔촌주공의 최저가 매물을 소개하면...
1단지  18평 5억3천5백.  22평 6억2천5백.
2단지  16평 4억8천.       25평 6억8천.
3단지  31평 6억1천5백. 
4단지  23평 4억8천.   25평 5억3천.  31평 6억.  34평[지분29.83평] 6억8천5백. 

늦가을 좋은 주말 보내세요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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