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입춘이 지나 설을 바로 코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이미 여러번 언급했드시 이미 완연한 봄이 도래한 것 처럼 온기가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둔촌주공아파트는 2월에 들어 4-5건이 거래된 상황으로 거래 건수 이상으로 호가 상승 움직임이나 거래가격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두마리의 제비 움직임으로 봄이 왔다고 단언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최근의 움직임은 사뭇 의미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다른 소식을 통해 둔촌주공의 경우 매물품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렸는데 이런 영향으로 소수 매수자들의 움직임만으로도 호가 상승을 야기할 정도로 거래 가능한 매물 자체가 드물고 실제 거래를 위해서는 매도자들의 희망 호가 거래를 수용해야만이 매물을 잡을 수 있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취득세 감면 연장이 국회 소위를 통과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나마 호가 강세속에서 횡보하던 호가가 다시금 매물들이 자취를 감추는 모습이 더욱 심화되고 있고 매수자들의 움직임도 점차 증가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 모습이 나타나겠지만 대부분 갈아타기 등 특별한 목적없는 매도자들의 움직임은 설 이후를 보고 결정하자는 심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호가는 확실히 강세 모습으로 힘을 얻은 상황입니다.



둔촌주공은 4주 연속 황보세와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인데 그동안 호가 움직임이 상승과 숨고르기가 교차되는 계단식 움직임이였다면 이번 1월 16일 이후 둔촌주공의 호가 동향은 과거 상승시기의 동향과 흡사한 직선 형태의 호가 움직임이 엿보이는 상황입니다.

설이후 시장 동향은 설 이전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강보합세 이상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새정부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합세되며 거래도 증가하는 모습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시장에서 다소 낮게 형성되는 매물들의 경우 곧바로 거래로 소진되는 상황이기에 빠른 선택을 추천하는 상황이며 매도자들의 경우 좀더 지켜보기 전략도 필요해 보입니다.

단지내에서 갈아타는 전략은 가격 상승시기에 큰 평형의 호가 움직임이 더욱 크게 나타나기에 단골중개업소를 통해 정확한 매물 정보를 얻어 움직임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다른 우량 지역으로의 갈아타기 전략은 둔촌주공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상승폭이 크기에 적절한 타이밍으로 판단됩니다.

매도자들의 경우 상반기중 매도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어차피 6월말에 취득세 감면 연장이 일몰되는 영향도 있고 6월 1일이 재산세 부과기준이 되기 때문에 5월말전까지 잔금을받아 소유권을 이전하는 조건으로 매도 계획을 세운다면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정부 정책의 변화도 피하고 세금도 절세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판단되며 6월말이후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드는 상황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매수자들의 경우 조금은 바빠지는 시기임은 분명합니다. 1월 16일 2+3종 서울시 심의 확정이후 대다수 매수자들이 일정시점이후 가격이 빠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는 생각을 달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무리한 추격 매수는 다소 경계해야 하겠지만 현재 가격은 정확히 표현하면 상승한 것이 아니라 일부 회복한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와 같은 활황기로 접어들기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현재 소폭 상승해 형성되고 있는 호가 수준도 과거 통상적인 수준과 비교할 때도 아직 크게 떨어져 있는 상황이기에 둔촌주공의 장기적으로 기대되는 높은 수익율과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진행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해 보입니다.

재건축에 대한 투자는 미래를 앞당겨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불확실성에 따른 의사 결정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어느 누구의 판단보다도 스스로의 판단이 우선되지 않고서는 결정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어느누구도 투자대비 어느정도 수익이 나올지 정확한 예상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렇다면 단순하나마 교통, 입지수준 그리고 학군 수준 등을 주변 여타 지역과 비교하며 스스로 A.B.C 등급으로 평가해 보면서 평균 B급 이상이거나 A급 수준에 근접하다면 그 지역은 최소한 손해보지 않을 지역이라는 판단을 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이 방법은 단순하지만 다른 일반 아파트 지역을 매수할 때도 적용한다면 큰 실패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니다.

둔촌주공은 위에서 언급한 3가지 평가항목외에 플러스 알파가 분명히 존재하는 지역임을 분명히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올 상반기엔 매수자나 매도자 모두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시기로 예상되는데 설 이후 어느 기회를 통해 상반기 투자 전략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둔촌주공 2월 8일 현재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을 소개합니다. 

1단지 8평 3억1천. 16평 5억2천. 18평 5억6천5백. 22평 6억7천. 25평[지분29.83평] 7억5천.
2단지 16평 5억2천. 22평 6억6천. 25평[지분29.30평] 7억2천.
3단지 23평 5억3천. 31평 6억6천. 34평[지분29.30평] 7억2천.
4단지 23평 5억2천. 25평 5억6천. 31평 6억4천. 34평[지분28.66평] 7억. 34평[지분29.83평] 7억5천.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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