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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아파트 넷째주(1. 21.- 1. 26) 시장 모습은 지난 1월 1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2+3종 심의 결과에 대한 영향을 고스란히 받는 모습이 강하게 나타난 한 주간이였습니다.

그 영향에 대해 언론이나 주변에서 과소 평가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소유자들의 반응은 강하게 자극을 받아 서울시 심의 결과이후 대기 매수자들의 추격 매수 움직임도 그리 활발하지 못한 상황하에서도 크게 영향받지 않고 강하게 호가를 유지하는 모습이 나타난 한 주간이였습니다.

지난 한주간에 소형과 중형 평형에서 4-5건의 거래 모습이 이어진 상황으로 워낙 거래 가능한 매물 자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정상호가에서 소폭 낮은 가격대들이 거래로 소진된 모습이며 지난 주말까지 둔촌주공의 경우 1월에 들어 14-15건 정도가 거래된 모습으로 12월의 거래량 수준을 살짝 뛰어넘는 수준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을 포함하여 4일여 남은 1월의 경우 1-2건의 추가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가격도 점진적으로 호가를 뒤따르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한 주간의 거래량과 거래가격을 통해 중요한 의미가 나타나고 있는데 대다수 매수 문의가 크게 증가하면서도 선뜻 매수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대기 매수자들의 심리는 둔촌주공에 대한 투자 수익에 대해서는 크게 매력을 느끼면서도 주변의 말과 분위기에 스스로의 움직임에 제동을 거는 모습이지만 실제 일부 적극적인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마지막 남은 저가 매물을 발빠르게 매수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거래 모습은 호가를 현 수준이상으로 유지케 하는 강한 힘이 될 것으로 보이기에 단순히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다림을 통한 매수 전략은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2월 초순의 접어들면서는 통상적으로 구정이후에는 부동산 시장이 봄 철 시즌으로 접어드는 관계로 계절적 수요도 일부 있을 것으로 보이고 특히 이번 2월 시장의 경우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부동산 시장에도 어느정도 작용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둔촌주공의 경우 사업진행이 순조롭게 한발한발 내딛는 모습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여 전반적인 분위기상 부동산 시장은 점차 생기가 도는 모습이 예상되기에 작년과 같은 지속적인 하락장세를 기대하긴 어려운 여건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이제 선택의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소수 저가 매물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매도자들의 경우에는 아직 호가 움직임보다 거래가격 추이가 중요한 시점이기에 좀더 여유있는 행보도 필요해 보이며 이번 시기를 통해 필히 매도하고자 한다면 단순히 호가 띄우기 전략보다는 실제 거래 가능한 가격 추이를 살펴보고 매도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둔촌주공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 소개합니다.

1단지 16평 5억1천. 18평 5억5천. 22평 6억5천. 25평[지분29.83평] 7억2천.
2단지 16평 5억. 22평 6억4천. 25평[지분29.30평] 7억.
3단지 23평 5억2천. 31평 6억4천. 34평[지분29.30평] 7억.
4단지 23평 5억1천. 25평 5억5천. 34평[지분28.66평] 6억8천5백. 34평[지분29.83평] 7억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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