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성남시청이 북분당에 온다면 성남의 중심은 북분당이 되겠네요. 성남의 중심이라! 그게 그렇게 좋은가요? 그렇게 되면 정말 북분당은 성남이 되는 겁니다. 

1. 남분당에 고가 아파트 밀집 
2. 판교는 전철로 정자역에서 직접 연결됨
3. 전국 또는 서울과의 연결의 핵인 고속도로를 타면 북분당은 거치지도 않고 남분당으로 직행입니다. 이런 이유로  서울분들이 오시면 정자동 로데오거리(청담동을 떠올려 청자동이라고도 하더군요) 식당과 상가에 가시지요. 
4. 무질서한 소규모택지지구와 행정기관이 온다고 중심중심 그러는데 물리적 중심은 님이 바라시는 중심이 아니겠지요? 성남시청이 오면 오히려 고속터미널이전처럼 구성남 취급을 받을겁니다. 시청와서 좋아지는건 시골 논밭 동네에 시청이 생길 때 이야기 입니다.
5. 분당내에 살다보면 남분당분들이 북분당 갈 일은 거의 없지만요 북분당분들 남분당에 꼭 오시지요?  그건 바로 분당내에서 남분당쪽이 중앙공원 율동공원을 비롯해서 백화점 병원 할인점등 훨씬 더 편익시설이 많기 때문이지요. 
6. 향후 완공될 신분당선 더이상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이 기본을 모르시는 분께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분당 입주이래 15년간 구축된 북분당분의 피해의식을 들으니 남분당에 살고 있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아마도 리플도 시세판 들락거리시는 북분당 쪽이 더 많을 겁니다. 위의 설명을 떠나서 모든걸 말해주는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분당 주택 50만의 거래로 이뤄지는 시세입니다. 부동산은 더 좋은데 싼 건 세상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