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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산 지역 경의선 지하화 진통을 바라보면서 느낀것이 많다.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09년 개통도 과분하다.
극도의 지역 이기주의로 인한 경의선 복선 전철화 사업지연의 결과로 인한 불편함은 지하화를 요구하며 사업을 지연시킨 사람들의 책임이다.
세상일은 항상 책임이 따르며 대가가 있다.
지하화 요구로 인해 쥐꼬리 만큼 얻는 사이에 사업지연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와 고양 일산지역 경제적 손실은 너무도 크다. 대가가 너무크다. 그런것은 생각해보지도 않았겠지....
이기주의로 지하화 요구를 하며 극성을 핀 사람들이 누군데 왜 만만한 고양시장 욕이나 하고 건교부 탓만 하는가. 사업을 지연시킨 주체들의 탓은 없는가?
나는 자유로 막히면 짜증나지만 고양시와 건교부 탓은 안한다.
지하철도 아닌 간선 철도망을 지하화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한사람들이을 탓 한다. 경의선이 사업지연 되는 사이에 수도권지역의 다른 간선 철도망은 속속히 복선 전철화 되었다.
이기주의는 고생을 더 해야 깨닫는다.
건교부의 경의선 09년 개통에 감사한다.
그게 싫으면 머리 아픈 일산 우회해서 사업하기 쉬운 지역을 통해 운정, 문산으로 가던지, 아니면 지하화 요구한 사람들에게 돈을 걷어가며 사업비 저축해서 2020년에 지하화를 하던지 고가 철도를 만들어 경의선 철도변 아파틑 중간 높이로 다니게 하라. 그러면 구일산과 신도시는 하나로 연결된다.
경의선은 일산만의 경의선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