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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곡 16단지와 9단지는 32평 최고가가 6억을 이미 넘어섰다.평균거래가도 5억5천이상으로 1년전과 비교 2억이상 가격이 급상승했다.

그 이유는 2년전부터 후곡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전입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중개업소의 이야기이다. 경의선의 호재도 한몫하였지만..

이제부터 이야기하려는 것은 리모델링에 관한 것이다. 리모델링에 대한 내용이 게시판에 조금씩 나오면서 16단지 1605동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어 글을 남긴다.

1605동 베란다앞은 앞을 5미터를 확장해도 괜찮은 넓은 공간이 있다.
반면 907동은 베란다앞 공간이 없다. 왜냐면 문화공원에 바로 붙여서 지었기 때문이다.

1605동은 문화공원에서 떨어져 지었기 때문에 공간에 여유가 너무많다. 후곡 16단지에서 여유공간 특히 베란다쪽 공간이 넉넉한 곳은 1605동이 유일하다.

이렇게 볼때 3-4년후 리모델링이 시작이 된다면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며 신속하게 진행되어 41평 아파트가 되는데 산술적으로 평당 2천만원이니 10평이면 2억이 프러스되어 8억이되며, 거기에 대형평수에 대한 선호도와 전망프리미엄 1억이상을 더하면 9억이 된다.

이것은 현재 시점의 가격이니 4년후 년 10% 상승으로 계산하면 대략 80% 상승한다고 보고 최소한 15억이상을 될것으로 본다.

리모델링비용은 단순계산하여 10평을 늘리는것이니 평당 건축비 300-400만원으로 보고 4천만원에다가 기존 32평의 내부 공사, 바닥배선등 개조 비용을 4천만원으로 치면 8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4년후면 리모델링의 비용이 많이 다운될것으로 보이므로 그 이하가 될수 있다. 너무 과장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미래의 일을 예측하는것은 그자체만으로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