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밑에 성수동 학군 물어보신분~
학군이라는 것두 따지구 보면 결국 거기에 사는 부모님들의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지금의 성수동만 보구 주저하신다면 그저 안타깝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정말 절묘한 타이밍으로 성수 힐스테이트의 분양은 성공리에
끝났고 주변 집값을 1억 안밖으로 흔들어 주었습니다
(지금 부뱅 시세는 흔들리기 전인듯...^^)
물론 전국적인 한달간의 부동산 광풍으로 오히려 빛이
바랜 면이 없지 않지만요...

하지만 당분간 종부세 등 부동산 악재가 노출되고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조정기에 들어갈 것은 누구나 다 예상 가능하죠..

몇년내에 이번과 같은 수도권 전역의 오름새는 다시 오긴
어렵구요...서울 북쪽 끝자락 몇개 구는 3000만원 오르니
주민분들이 불안해 하더라구 하더군요..

하지만 이런 조정기 속에서도 변함없이 상승세를 이어 나갈
곳이 바로 성수동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우선 힐스테이트 보다 입지가 좋다고 평가받는 서울숲 두산위브
단지가 350가구를 분양합니다. 아마 다시 한번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될 겁니다.

그리고 거의 비슷한 시기에 성수뉴타운이 지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것은 성수동 시대를 공식화하는 선언이라고 할 만합니다.
지금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건축제한이 묶여 있는데요...
도촉법이 적용되면 이 지역 모두를 밀고 향후 5년내에
최신식의 고도제한 없는 아파트 들이 들어섭니다.
(물론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지금 재개발 지분을
사두신 강남분들 및 일반분양가를 감당할 재력이 있으신 분들이죠)

그 다음은 뭐 너무나 잘 아시는 뚝섬상업용지...
한화건설, 대림 등에서 분양하죠...
일설에 의하면 다음정부로 분양을 넘긴다는데
그래봤자..이자 부담등 분양가만 높아집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2007년 말에는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와 더불어...
뚝섬 상업용지 건너편에 동아, 장미, 연립등이
재건축을 완료하며 성수동 업그레드에 기여하겠죠..

물론 이때쯤이면 분당선 연장선이 들어와
강남구청역이 한 정거정이고요...

또한 성수 이마트에서 2호선 지상철 부근까지의 공장들도
거의 이전하여 깨끗한 주거지로 탈바꿈 할 겁니다.
가만히 놔 둘리가 없죠..
(공장주 들은 여기서 받는 보상금을 기대하고 버틴답니다)

이런 것들이 마무리 되는 시기는 2012년경입니다.

서울숲 성수동 뚝섬 시대가 열리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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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지난 기사지만 참고하시고요~ 이번 주말엔 뚝섬 오셔서 발품 한번 팔아 보세요~~


대규모 공원 낀 단지 주목하라

[문화일보 2006-07-12 16:08]


(::주5일제·웰빙 영향 서울숲 인근지역 등 눈길::) 웰빙생활과 주 5일제로 인한 여가생활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대규 모 공원을 낀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나 내년 초 수도권에서는 대규모 공원을 낀 아파트 3000여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아파트는 공원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향유할 뿐 아니라 조망권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어서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2005년 6월 조성이 완료된 서울 성동구 뚝섬 서울 숲은 35만 평 의 대규모 공원이다. 최근에는 인근 상업용지 3개구역의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 단계다.

특히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1구역(인피니테크-한화건설)에는 주 상복합 및 극장, 공연전시장,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주상복합은 50~90평형 300가구로 평당 3800만원수준에 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인근 아파트시세 1100만~1800만원의 두 배를 넘어 주변 시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도 인근 성동구 성수동2가 옛 KT부지에서 18~92평형 445가구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같은 달 성수동 1가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서울숲 두산위브’ 60~70평형(예정) 총 640가구 중 350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