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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칼럼) 배부른 인생, 배고픈 인생?

배부른 인생
배고픈 인생
우리 주위에는 배부른 인생과 배고픈 인생이 서로 상존하며 살아갑니다.


자신이 배부른 인생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이 배고픈 인생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인가 봅니다.

배부른 인생이 배고픈 인생한테 베풀면서 살아가면 좋으련만,
배부른 인생은 더욱더 두툼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배고픈 인생의 껍질까지도 벗겨 먹으려는 정글의 세계에서,
삶과 죽음의 세상이 우리의 삶을 짓누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철거머리처럼 달라붙어 다니는 집구석 문제!!

집구석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세상의 사회 구성원으로 삶을 다할때까지 집구석 문제는 결코 우리의 곁을 떠날 수가 없고,
진드기처럼 찰싹 달라붙어 다니곤 합니다.
결국에는 한줌의 재로 자연으로 돌아갈 때, 집구석 문제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집구석 문제만 해결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큰놈이든,
적은놈이든,
집구석 문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처럼 한단계씩 디딤돌을 만들지 않으면 결코 자신의 품안에 넣을 수가 없습니다.


20대의 인생
30대의 인생
40대의 인생

살아가는 인생은 제각각이지만,
소득이 늘어나는 30대에 집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그 올가미는 결코 쉽게 풀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30대후반 또는 40대에 접어들면,
매월 들어가는 고정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저축은 꿈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30대에 가장 기본적인 집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면,
다가오는 40대는 큰 어려움 없이 자신의 경제력을 한단계 한단계씩 도약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항상 인생을 반대로 살아갑니다.
가장 아끼고 절약하고 돈을 모아야 할 때인 20~30대에,
목에 힘을 주고 다니는 것이 자신의 체면을 살려준다는 생각에,
과도한 낭비의 낭비를 일삼아 정녕 자신한테 가장 필요한 시기에 자신의 통장을 찍어보면,
마이너스가 아니면 다행일 정도로 다람쥐 쳇바퀴처럼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월이 흘러 뒤돌아보면 상심만 가득할 뿐입니다.


돈 많은 사람보다는 돈 없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돈 많은 사람들은 국민의 몇퍼센트 밖에 되지 않고, 돈 없는 사람들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돈 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를 더 발전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생의 황금기인 20~30대를 열심히 일하고, “거지”처럼 살아야 가능합니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가 아니라,
“난, 참, 거지처럼 살았군요”라고 인생의 마인드를 바꾸어야 합니다.


“거지”에서 “백조”로 부활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옛날 군대는 36개월 짬밥을 먹었습니다.(요즘에는 2년인가?????)

남자든지,
여자든지,
군대 한번 간다.
또는 군대 한번 더 간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이 기간 동안만 거꾸로 살아가는 인생이 아닌,
올바른 거지인생을 살아간다면,
백조로 부활하는 것은 우사인 볼트보다 더 빠르게 신기록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배부른 인생과 배고픈 인생은 한끝 차이입니다.
군대 한번 간다.
또는 군대 한번 더 간다. 라는 이 기간만 참고 절약하고 돈을 모으면,
우리의 앞날은 더 밝게 비추어 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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