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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와 광명시는 비슷한 면이 참 많습니다.
두 지역 모두 80년대에 만들어진 수도권 최대규모의 구획정리 택지개발지구이며
노원구에는 상계주공단지,중계주공단지와 여러 민영아파트가 중랑천 주변으로 대규모로 건설됐고
광명시는 철산주공단지,하안주공단지가 80년대에 개발됐고 현재는 소하지구와 광명역세권지구가 개발이 한창입니다. 광명은 안양천을 끼고 개발 됐습니다.
게다가, 광명은 이미 철산1,2단지와 하안본1,2단지가 재건축 추진절차를 마치고 지금 새아파트공사를 진행중이고
노원구에는 상계주공8단지와 몇몇단지에서 재건축 시동을 걸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뿐아닙니다.
노원구 상계동 일대는 서울시 뉴타운으로 지정이 됐으며
광명시는 광명동,철산동 일대가 경기도 뉴타운으로 지정됐습니다.
그동안 서울의 대표적인 배드타운의 역할을 한 두 동네.
집값이 저렴한 동네로 인식됐던 노원구와 광명시가 같이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서울의 북동부의 중심은 노원구가, 서울의 서남부의 중심은 광명시가 될 것이 확실합니다.
최근의 노원구의 폭발력 참 대단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광명시도 요즘 저평가 인식속에 제2의 노원구가 될 조짐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