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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한강, 교통, 개발계획 등 모든 호재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성수동의 학군 문제가

바로 해결되어 버리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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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조정 "집값은 못잡고 전세금만 뛸수도"

[매일경제 2006-12-07 20:08]

- 중략 -

◆ 강남 인접지역 혜택 볼것

= 서울시교육청 방안에 따르면 개별 고등학교는 정원의 30%를 통합학군 내에서 근거리배정 원칙에 따라 선발해야 한다. 따라서 강남과 통합학군으로 묶이는 동작ㆍ성동ㆍ송파구 등은 강남학군의 결원을 채우는 데 상대적으로 우선권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집값 상승의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박합수 국민은행 PB는 "2순위 학군지역인 송파ㆍ강동학군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기존 학군도 괜찮은 데다 강남ㆍ서초로까지 진입이 수월해지면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광호 시간과공간 사장은 "사당동ㆍ성수동 등이 유리해질 것"이라고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