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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칼럼)전세가 비율을 어떻게 볼 것인가?

 

 
“Anycall, Anytime”
“행운”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속에 묻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전세금액이 폭등하고,
매매가 대비해서 전세가 비율이 70~90%이상 되는 상황에서,
집값이 갑자기 내려가면 어떻게 될까요?


임대인이 죽고,
임차인이 죽고,
금융기관이 죽고,
나라가 죽습니다.
즉, 모두가 죽습니다.


혹자는,
집값은 현재 소득대비 너무 과대포장이 되어 있으니 계속적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들의 주장대로,
과거에 비해서 현재의 집값이 현저히 빠진 상태에서 호주머니가 넉넉해졌나요?
아니면 호주머니가 빈털터리가 되어가고 있나요?
이와는 반대로,
집값이 올라가던 시절에는 호주머니가 넉넉해졌나요?
아니면 호주머니가 빈털터리가 되었나요?


생각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집값이 폭락할 때보다는 오히려 집값이 올라가던 시절에 호주머니가 더 넉넉하지 않았나요?
남의 집을 싸게 전세로 얻어서 적은 비용으로 거주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집값이 빠지면,
혹자가 말하듯이 호주머니가 두툼해야 하는데,
이와는 반대로,
월세, 전세대출이자, 반전세 등 보이지 않는 월세라는 명목으로 호주머니를 빈털터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즉, 주거 환경이 더욱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럴 때, 누군가에게 큰 소리로 외칩니다.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전월세 대책을 내놓으라”고 말들을 하곤 합니다. 바로 대표적인 폭락론자들의 이론입니다.
한 문제를 맞추면 자신이 우상인양 떠들어대고 항상 폭락만을 외쳐되곤 합니다.
그러다가 궁지에 몰리면,
누군가에게 손가락질을 하면서 “대책을 내놓아라”고 합니다.


전월세 대책은 없답니다.
전월세 대책은 만들 수도 없고, 만들어질 방법도 없답니다.
“저 멀리에 있는 집”이 아니고, 직장과 가까운 곳에 공급을 하지 않는 이상은 전월세 대책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혹자는,
전월세 상한제를 실시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임대인 임차인 모두 작살이 납니다.
돈 있는 사람들만 배를 채울 수가 있습니다.


세상은 항상 긍정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결코 부자가 될 수가 없고 성공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되, 그 흐름에 따라 움직이면 됩니다. 그래야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처음으로 돌아가보죠.
매가대비 전세가 비율이 80%~90%이상이 되는 시점에 집값이 빠질까요?
결코 집값은 빠지지 않습니다.
계단식으로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집값이 빠지면 모두가 죽기 때문입니다.


(예시) 철산동 푸르지오하늘채아파트 분양면적 85㎡
매가 41,000만원
전세 36,000만원
비율 87.8%
매매금액-전세금액=차액 5,000만원


여러분이 이 금액에 전세로 들어갔는데, 갭차이는 5천만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 상태에서 집값이 최저점인 36,000만원까지 빠지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봐도 끔찍하지 않습니까?


즉, 앞으로의 부동산 정책은 하락을 시키는 구조로는 절대로 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락정책을 쓴다면 모두가 죽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전세금액 이하로는 빠지지 않도록 규제를 하나 둘 풀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이것은 곧 집값은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전세가 비율은 과거나 현재나 흐름의 맥을 짚어주는 중요한 요소중의 요소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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