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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덕양구 행신동에 삽니다.
경의선 전철개통 호제로 행신동 집값이 많이 상승한건 사실입니다만
평내호평도 행신동 못지않게 많이 상승했습니다.
교통과 편의시설를 비교해보면 평내와 호평은 택지개발지구로써
잘 정비되어진 계획도시로서 미래가치가 휼륭합니다.
평내 호평쪽에 집을 이사하려고 집을보러 다녀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편의시설이없고 교통도 많이 불편합니다.
주변에 이마트를 제외하고는 편의시설이 전무하더군요.
호평에 메인상가들이 밀접해있고 브랜드 아파트들도 많이
밀집해있다는 생각이 들고 평내쪽은 지대가 좀 높고 메인상권
이라고 할만한 상권이 없더군여.
지금 평내호평은 1억원 이상 집값이 상승했지만 1년전부터
조정을 보이면서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소진이 안되고있고
아직까지 상승폭이 덜한 마석쪽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직접 남양주 오남 진건 진접 마석
호평 평내 지역 부동산을 다녀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행신과 화정은 화정역을 기점으로 대형 편의시설이 많이 들어서있고
가까운 일산 신도시가 많은 발전을 해오면서 균형발전을 시키려는
고양시의 행정이 경의선 개통과 함께 대단위 분양물량 뉴타운 개발
등을 묶어서 가격이 상승하고 주목받고 있습니다.
호평 평내도 휼륭한 택지개발 지구입니다.
어느지역을 좋다 나쁘다 말하자는것이 아니라 글을 읽고
행신동 주변이 왜 상승하는가에 대해서 조금이나 알려드리고
싶어서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