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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는 작은 호텔과 모텔이 많습니다..일산신도시 초기에 서울에서 많이들 찾앗다죠.. 자기 동네서 그런곳 드나드는 간큰 사람 몇 사람이나 될까...요즘엔 통일동산쪽에 그런 시설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통일전망대 가다보니 입구 건너편에 엄청 많더군요.. 킨텍스 들어서면서 숙박시설이 부족해서 고양시에서 나서서 비지니스 호텔들도 개조했죠.. 저 아는 동생이 전시회때마다 모텔이라고 불리웠던 소규모 호텔에 거래처에서 방문하는 손님들 투숙시키고 있답니다...

대화역, 주엽역, 라페스타, 마두역,백석역등등 역세권 상업지에는 숙박시설이 몇개씩은 다 잇죠..일산에 역이 많으니 더 많아 보일뿐..화정에 하나뿐인 화정역 주변도 만만치않은 유흥가죠..그쪽은 특이한게 대형마트에 소규모 나이트 클럽에 숙박지가 다 함께 있더군요.. 네이버 가서 검색해보세요..8개가 뜨네요..행신동에 하나뿐인 행신역 상업지역에도 요즘 케이블 지역방송에서 열심히 선전하는 호텔" 체스" 가 있군요... 행신역 완공되고 경의선 다니고 KTX자주 다녀서 유동인구가 늘어나면 더 많은 숙바시설이 생기겠죠.. 앞으로 그 앞쪽 상업지역이 어찌 변할지 궁금하네요...

전국 어디에나 역세권 상업지에는 숙박시설들이 있습니다...유독히 일산에만 그런 시설들이 있는게 아닙니다..그걸 가지고 마치 한 지역의 품격을 좌우하는 커다란 결함이나 되는 듯 얘기하는건 더블역세권이라고 자랑하는 것과 이율배반적인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