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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마을은 1~5단지는 소형 평형으로,
6~12단지는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택지지구이다.

5층인 5단지를 제외하고는 모든단지가
12층내외로서, 병풍처럼 서있는 도시자연공원인
고봉산과의 조화를 적절히 고려하여
입주민들이 최대한 자연을 가까이 하며
생활할수 있도록 한 자연친화적인 단지배치를
하고 있다.

앞으로의 트랜드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방향이라면 중산은 적절한 대안이 될수 있다.

현재 중산은 환경프리미엄, 대지지분에 의한
내재가치 등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

중대형의 경우 일산에 지어지고 있는 각종 인프라가
모두 완공되면 그것은 일산신도시에는 실질적인 유효수요증가에
의한 큰호재가 분명하며, 배후에 소재하는 중산마을에도
적지않는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산의 시설들은 노동력이 많이 필효치 않는 첨단공장이
아니고 직원들에 의해 운영이 필요한 시설들이 많기 때문이다.

단순히 부동산을 살려는 수요(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유효수요(꼭일산을 사야만 하는 수요자)자가 향후 몇년안에
증가하는 것이다.

잔도 차면 넘치듯 이러한 수요는 배후지인 중산에도
영향을 주게된다.

법적 허용 용적률보다 거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용적률로
지어진 소형평형은 현 대지지분가격이 1000만원에 미치지
못한다는점(5단지기준)에서 뉴타운 대지지분당 3000만원
시대에 투자지로서 고려할만한 지역이며,

향후
환경프리미엄에 의한 주거만족도, 리모델링을 하게되면
전단지가 대부분 중형이상이 된다는점, 다른지역 동일평형에
비해 거의 두배되는 대지지분, 곳 있을 경의선 개통 고려시
가격 선도지역이 될수 있다고 본다.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것이 해가 뜨면 안개는 순식간에 사라지며
멋있는 풍경이 눈에 들어올날이 중산에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