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날짜를 보니 지난 4일 올린 글이네요
입체환지란건 개발의 형대를 말한것이기에
어쨋든 우선은 개발반대를 외쳐야겠지요
조금의 힘이 보탬이 된다면 법적인 부분 자문을 구할 부분이
있으면 도울 수 있는 직업에 있으니 연락 바랍니다.
저도 외지에 살고 있어서 직접 돌아가는 상황을 몰라서
답답할 뿐입니다

--------지금까지 지난 글들을 쭈욱 읽어본 결과
단합이 되기 위한 해결의 핵심은
대지권이 있는 소유주들과(이하 대림 성원 동원 연립 단독)
대지권이 없는 소유주들의(이하 중산 시범)
서로를 위한 마음이겠네요

수용으로 간다면 우선 중산과 시범이 입주권을 받는 부분에 있어서
언뜻 메리트가 있을거 같지만 대다수가 생각하는것 처럼
입주권을 받는대신 건물가를 얼마나 형편없이 보상을 받느냐인데
사실 여러분이 생각하는것 처럼 건물가 보상이 그렇게 형편없지는
않습니다 구분 소유권에 관한 지상권은 비준가격으로 거래사례비교법
에 기인하여 평가를 하기 때문에 실거래가가 등재되어있는 등기부를
열람만 해도 대략 중산 시범의 평가액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 처럼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 그리 나쁘지 않는 가격으로 보상을 받아봤자 어차피 양도차익
에 대한 양도세와 일반가격으로(분양가 상한제? 이건 삼천만원이
어떻게 분양가 상한제에 걸맞는지...ㅉㅉㅉ) 분양대금을 치룰 금액을
생각한다면 수용으로 가면 결코 중산 시범이 좋은것만은 아니죠

그렇다고 아무 대책없이 대지권이 없는 중산과 시범도 모두 단합을
하자....외치기만 하지 말고 대안을 제시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알기론 지난 5월말 기준으로 중산에 대한 용산구청의 시유지불하
건으로 두개의 평가기관에서 평가를 해서 평가금액이 나온걸로 아는데
이 금액을 기준으로 해서 우선불하를 요청하고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한 다음 입체환지로 가는 단합을 요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용개발 반대 현수막을 먼저 걸것이 아니라
모든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중산과 시범에 시유지를 우선 불하하도록
강력하게 요청을 해서 입체환지로 바꾸자는 의견에 모두가
동참을 해서 서울시 코레일과 삼성에게 협상테이블로 끌어내는것이
어떨런지............너무 꿈이 야무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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