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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7/6일 LTV축소와 재건축 연한의 축소 조례 개정안의 백지화로 인한 악재가 겹침에도 불구하고 목동의 매매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7월들어 매수문의는 6월과 5월에 비해서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실제 거래 건수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초에 비해서 89.25㎡ 기준으로 약 2,000만원 정도가 인상된 가격으로 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재건축 년한 단축의 큰 호재에도 불구하고 7월초에도 매수세는 5월과 6월에 비해서 현저히 줄었습니다.

매도호가가 계속 상승되는 주요원인은 매도자(주인)들은 아직 2006년 4/4분기 최고가 대비 80%대의 가격으로서 상승의 여력은 많이 남아있다고 보고 있으며 2008년12월부터 시작된 가격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고 높인 매도호가로 시장에 매물을 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통적인 여름철 비수요기로 인한 매수세의 감소로 보고있으며 7,8월이 지나면 현재의 가격에서 다시 상승한 가격으로 시장에 나온 매물과 매수세가 팽팽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7/6일자 LTV축소로 인한 영향보다는 전통적인 여름 비수요기로 인한 매수세 약화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오늘 정부가 발표한 주택거래 신고지역의 지정문제는 9월 정기국회 에서 결정될 사안이지만 어떻든 만약 목동이 주택거래 신고지역이 된다고 하더라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는 목동의 집값에는 큰 영향을 주지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목동은 66.11㎡ ,89.25㎡는 외부에서 진입하는 세력들이며 115.70㎡ 이상은 목동 자체내에서 갈아타는 수요가 대부분인 관계로 주택의 실수요자라면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인한 불리한 점은 많지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2010년 상반기쯤에는 IMF 학습효과와 목동 1단지의 2013년 재건축년한 도래와 재건축의 용적율 300% 허용 등 재건축 완화 등으로 거시와 미시의 경제 돌발변수가 없는한 목동의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것으로 예상되며 지금 목동 진입을 노리는 매수자라면 비수요기로 인한 급매 위주로 매수를 적극 추천합니다.

목동의 전세 동향은 학군 수요로 5월과 6월에 비해 89.25㎡ 기준 1,000만원 정도 상승된 가격으로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30% 미만으로 여전히 낮은 편입니다.

현재는 전세 물량은 많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월세 물량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정부가 추진 하고있는 전세금에 대한 세금 부과안이 결정 된다면 목동은 전세금이 상승할것이며 월세가 더욱 많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목동 단지내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