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현재까지(9월말 현재)의 잠실한솔의 동향입니다.

매매에 대해서는 매물도 그리 많지 않고
매수문의 또한 많지 않습니다.

매물가격도 인터넷 시세중의 상한가 보다 높은데,
항상 말씀 드리지만 시세는 시세로만 보아야 합니다.

전세물건은 매수문의가 많은 반면 매물은 거의 없습니다.
얼마 전에 33평형 기준, 2억 원대를 넘어서 계약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세난은 전세난 같습니다.

월세는 일부가 나온 것 같은데
아직까지 전세물건만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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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006년 1월 2일 새 오천원권이 나왔습니다.
내년 2007년 상반기중으로 새 만원권과 새 천원권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새 10원짜리 동전도 올 2006년 연말쯤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기사를 보면 우리는
그저 그런가 보다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갑니다.
‘새로운 지폐가 필요한가 보네.’ 하면서요.

2006년 4월 18일 조선일보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은 기사가 나옵니다.,
...(중략) 18일 한국은행이 추정한 새 화폐 발행 비용은
▦화폐 제조 비용 1,900억 원
▦현금자동입출금기(ATM) , 현금자동출금기(CD) 등 자동화기기 교체 비용 2,200억 원
▦각종 자동판매기 교체 비용 580억 원 등이다.(중략)...

( 나의 생각.. 그러니까 한국은행은 4,680억 원이 든다고 하는군.)

...(중략) 그러나 한국일보는 “ 당장 전면 교체가 불가피한 ATM기의 경우
대당 교체 비용이 2,500만원으로 전국 3만5,000 여 개 ATM기를 모조리 바꿀 경우
1조원에 육박하는 비용(8,700억 원)이 들어간다”며 “여기에 구권 화폐 교환에 따른
은행 인력 부담 가중, 자동화기기나 자판기 운송 설치에 따른 인건비 등 각종 간접 비용을
고려하면 실제 비용은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고 보도했다.(중략)...

( 나의 생각.. 은행CD기만 교체하는 데만 8,700억 원이라고??? )


여기서부터는 마치 수수께끼 풀듯이 풀어야 합니다.

지폐가 바뀐다면 전국에 있는 커피자판기, 담배자판기, 기타 온갖 자판기들은
어찌되는 건지?

10원짜리 동전도 바뀐다는데
요즈음 그래도 덜 사용하지만
하지만 아직도 수도 없이 있는 공중전화기들은 어떻게 되는 건지?

정부는 적자재정이라
국민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야 한다는데..

왜 이 시점에서 이렇게 전개되는지?

결국 은행의 CD기나 ATM기 교체비용도
알게 모르게 우리 소비자가 부담 할 텐데..

이 엄청난 비용이 드는데도
해야 하는 그 어떤(?)것은 무엇인지?

이와 같은 일련의 시행들은 부동산과는 관계가 없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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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초점은 리디노미네이션으로 모아집니다.

여기서는 단지 리디노미네이션의 정의만 얘기하고
좀더 궁금하거나 세부적으로 알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다른 의견이 있기에
취할 부분은 취하고
버릴 부분은 버려
미리 준비 (유비무환의 정신! ^^)한다는 마음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변경)이란?

한 나라에서 통용되는 모든 지폐 및 동전의 액면가를
동일한 비율의 낮은 숫자로 변경하는 조치를 말한다.
예컨대 1,000원을 1환(가칭)으로 바꾸는 식이다.
(출처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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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시면 이미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오래 전부터
리디노미네이션과 부동산간의 관계를 얘기해 왔음을 알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앞으로 리디노미네이션이 올 것이라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잠실한솔 입주민들은
새 돈 나왔다고 새 돈 디자인 구경하기 보다는
다른 이면도 미리 생각해 보자는 데 의미를 두고자 합니다.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한 저의 생각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각자가 그 내용과 영향들을 미리 생각하고
대비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잠실한솔 입주민들은 미리 가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