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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 작은 아파트라도 하나 장만하려구 얼마전부터 관심있게 보구 있습니다.

그중에 한솔 아파트도 유심히 보구 있죠.

일단 대로변에서 약간 벗어난 도로변이라 상대적으로 조용할거 같구요.

그리구 9호선 연장으로 석촌역이 환승역이 된다는 사실도 괜찮을거 같네요.

그리구 무엇보다 주차장은 전체가 모두 지하에만 있어서 지상은 아이들 뛰어놀기에 위험함이 없어 좋아보였어요.

아파트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초등학생을 둔 저희 가족은 이점도 끌렸구요.

또 가락동이나 문정동에있는 아파트들도 여러군데 봤고 또 맘에 드는곳 몇군데도 있었는데요.

구조가 맘에 들면 너무 외진곳이구. 대단지라 관심을 갖고 가봤더니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가니 아파트가 너무 답답해서 숨이 탁 막히는곳도 있고. 교통이 좋아보이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곳은 바로 대로변옆이라 좀 시끄럽지 않을까 싶구요.

암튼 제 맘에 쏙 드는 곳은 또 너무 비싸구요.ㅎㅎ

결정적으로 한솔쪽으로 더 끌리는건요.

잠실 까지 도보로도 가능하겠다는 거였어요. 한블록인가만 걸어가면 석촌호수에도 갈수 있구요.

조금만 더 걸어가면 롯데 마트 , 롯데 백화점에 갈수 있구요.

앞으로 제2 롯데 월드가 잠실역에 생기면 한가지 볼거리가 더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을 두서없이 적어봤는데요.

물론 제 생각과 모든분들이 같을거라고는 생각안하구요.^^

그렇다고 자기 아파트 아니라고 그냥 쉽게 안오를거라고 단정짓는 모습은 별로 좋진 않네요.

오를지 안오를지는 누구도 알수 없는거 아닌가요?

남의 아파트 깍아내리는 모습보다는 함께 격려해 주는 여유로움이 더 보기 좋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