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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신건영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먼저 분리수거.. 2주일에 한번.. 것도 일요일 아침에 하는거 맞지만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개방해 놓기 때문에 그 사이에 버리면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각 층별로 돌아가면서 분리수거 담당을 하는데 1년에 한번정도 담당이 되겠죠? 총 21층까지 있고 2주에 한번 하니깐.. 전 분리수거 동참 안했습니다. 물론 벌금 만원 냈죠. 주민들이 동참하기 때문에 관리비가 엄청 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관리비 이야기 하면 깜짝 놀랍니다. 1월달에 이사와서 1년조금 안살았지만, 관리비가 10만원 넘게 나온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집에 컴퓨터가 2대이고 여름엔 에어콘도 많이 틀었습니다. 전기세,수도세등 각종 세금 포함된 금액이 24평 아파트에 10만원 미만으로 나오는곳은 거의 없습니다. 주민참여로 인한 번거로움은 있지만 이런이유로 관리비가 절약된 점은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아파트가 남향이며 앞에 또다른 아파트가 없기 때문에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베란다에 서있으면 사람사는 냄새가 느껴집니다. 구로역과 신도림역을 도보로 모두 10분이내에 갈 수 있는 교통의 편리함이 있고 cgv와 백화점, 테크노마트, 이마트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도 있습니다. 가끔 택배 시키면 경비실에서 연락오는데 물건이 무거울 경우 아저씨들이 집까지 가져다 주십니다. 집 앞에 재중병원이 거의 완공 단계이고 규모가 꽤 큽니다. 집 앞에 종합병원이 생겨서 전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