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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잠실(송파) 재건축 착수
2006년 반포(서초) 재건축 착수
2008년 개포(강남) 재건축 착수 & 둔촌/고덕(강동) & 가락(송파)

2년의 시차를 두고 착수합니다.
현재 잠실은 아파트 올라가고 있고,
반포는 관리처분 중이고,
개포는 안전진단/조합설립 끝났습니다.
조인스랜드(www.joinsland.com) 오늘자 기사처럼 용적율만 결정나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락 시영은 10% 기부체납에 따른
종 변경(2종→3종) 추진 중이고,
둔촌도 마찬가지입니다.
송파구가 가장 열성적으로 주민의사를 반영하고 있는셈이죠.

고덕과 개포는 택지개발지구(엄청 넓어서)라
용적율 상향은 쉽지않을 것으로 보이나,
가락시영이 3종을 받는다면 형평성 차원에서
강남구에서도 움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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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규제아닌 규제로 재건축을 묶어두는 행위는 없어져야 하겠죠.
어차피 풀어줄 것은 국력낭비와 행정서비스를 이해서
과감히 풀어야 합니다.
더이상 양극화니 위화감이니 평등과
분배를 내세우며 삶의 질을 훼손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난 2번의 총선에서 그간의 고집스러움 때문에 패배를 보았기
때문에 세번째 실수를 하지않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것으로 봅니다.

오늘 창 밖 가을풍경은 너무 좋군요.
멀리 대모산 중턱에도 단풍이 물들고 가을이 깊어갑니다.
양재천의 물고기들도 긴 겨울나기를 하겠죠.
내년 이맘때는 그간의 복잡한 모든 일이 잘 마무리되어
편한 마음으로 단풍놀이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내년 이맘때면 우리나라 다음 대통령 선거일이 1년 정도 남습니다.
전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더이상 누구를 동원하여 여론조작하거나, 56만표 차이가 아닌
완벽한 대통령이 우리 앞에 나타나길 두손 모아 빌어봅니다.
누구 말처럼 우리 국민들은 위대하고, 저는 국민들의 위대함을
믿습니다.

또 한가지.
퇴장(退將)의 아름다움도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