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아래글은 쌍령동에 대한 평가로 iufree님이 2005년 4월 28일날 이 게시판에 올린글의 쌍령동의 투자가치라는 글의 결론 입니다.


투자가치와 거주가치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접근해야 하는 대표적인 아파트단지 입니다.
현재 거주가치로서 광주시에서 가장 양호한 단지중 한곳 입니다.
한마디로 살기 좋은 아파트 라는 것이죠.
그러나 투자가치로 별로 매리트가 없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미래투자가치의 두가지 큰축중 하나인 전철의 역세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쌍령동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는 이미 작년이전에 조성된 것이고 작년시세와 올해의 시세를 비교해 보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래에도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 판단 됩니다.
반영될 재료가 현재 다 반영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위의 시점에 쌍령동 현대 2차 33평의 가격은 상한가 1억8천이었고 현재는 3억 3천입니다.(부동산 뱅크 시세입니다. 국민은행 시세로는 현재 상한가 3억5천5백입니다.) 47평의 경우 2005년 5월 3억 1천만원이었고 현재는 5억 3천만원입니다. 광주에서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지역을 투자가치가 없다라고 단언했는데 현실과 엄청난 차이가 있네요.이분 믿고 안사셨다면 땅을 치셨을 듯...



2004년 3월에는 이런 예언도 했군요.
가격대는 33평기준으로 쌍령동이 1억7천~1억8천 도평리가 1억4천 정도 형성되어 있는점을 감안해 본다면 주거및 투자가치 면에서 도평리가 좀더 매력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 현재가격 도평리 33평 2억2천, 쌍령동 3억 3천만원 오히려 가격이 더 벌어졌군요. 이 분 믿고 투자하셨다면 큰 손해 보셨겠어요.


2005년 10월24일은 이런 예언을 하셨군요.

부동산 투자로 큰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침체기에 사놓은 것이
맞을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지금 집을 사는 것은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것과 같습니다.시장의 추이를 좀더 지켜보고 떨어져 바닥에 뒹구는 칼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잡으세요.광주시에 대해 사전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집을 사시면 후회를 가져 올수도 있습니다.


-이 당시 이글을 믿고 집을 안사신 분들 지난 1년간 얼마나 큰 후회를 하셨을지 안타깝습니다. 1년간 100% 가까이 상승한 지역도 상당한데 잘못된 정보에 속아 큰 손해를 보셨겠네요.


자신의 말이 틀렸다고 깨끗하게 인정하고 오류를 바로 잡지는 못할 망정 또 엉터리 예언을 남발하고 다니니 잘못을 지적하는 겁니다.
예언을 남발하고 사실과 다르면 아님말고 식의 태도는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이것외에도 사실과 다른 예언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자기가 거주하는 지역이 아니라고 마구 비난한 후 다른 사람이 반박하면 아니면 말고 식의 막무가네 비난을 일삼는 행위는 이제 그만두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평가를 하려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하세요. 맞지도 않는 타지역 평가를 하기에는 역량도, 의도도 공감이 가지 않네요.


그리고 노파심에서 알려 드리는데 이 글 지우셔도 제가 갈무리 해뒀으니 소용없을 겁니다. 의견이 수시로 바뀌고 잘못을 지적해도 태도를 바꿀줄을 모르니 이런 방법까지 쓰기 귀찮아서 참을까 했는데 점점 증상이 심해지니 어쩔 수가 없네요.


오늘 확 짜증이나서 뒤지다 보니 정말 아이디는 자주 바꾸었더군요. 계속 지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자기글에 자기가 다른 사람인척 하며 다른 필명으로 답글을 단 경우도 있더군요. 인생 참 즐겁게 사시네요. 부럽다고 해야할지...안타깝다고 해야할지 참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