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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에 따른 집값의 변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하철 공사 시작할 때 1 차적인 상승이 있으며
둘째, 그로부터 몇 년 후 지하철 공사가 마무리 되기 1년-6개월 전 도로포장 등이 마무리 되어가며 가시적인 공사 완공이 눈에 띄기 시작할 때 2차로 큰 폭의 상승이 있고
세째로 완전히 공사가 마무리 된 후에 소폭의 상승이 있습니다.

현대 1차는 이제 1단계에 들어선 상태며 도대체 공사완공이 앞으로도 4년이나 남았는데 꼭지점이란 말을 쓰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올 연말에 공사가 끝난다면 몰라도.

그리고 공사 처음에 시작할 때 천만원이 올랐든 1억이 올랐든 1차 효과와 2차 효과는 당연히 별개이며 시장원리는 1차 효과가 얼마가 오르든 오르다가 그치는 시점까지가 1차 효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장은 기가 막히게 그 시점을 알고 스톱시켜주니까요.. 2차 효과를 위해서 기다리는 거지요.

주위 지하철 공사하는 곳 치고 1차 효과가 얼마였든 몇 년 후 지하철 완공 될 때 쯤 또다시 집값 안오른 곳 봤습니까?

얼마나 오를 것이냐 하는 것은 앞에서 여러 경우와 함께, 인근의 이수 브라운이 완공될 시점, 두 개의지하철이 완공될 시점, 기타 기존 다른 곳의 지하철 효과와 상승폭 예시 등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현재 공덕 인근의 삼성 3,4차가 평당 2천을 넘어서고있으니 2008년 이수브라운이 완공될 때 쯤에는 평당 2천 2,3백을 넘어 갈 것이고 이때 완공되는 입지가 더 나은 새 아파트 이수 브라운은 당연히 평당 2천 3백에서 5백은 갈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 바로 인근 대단지 현대 1차는 당연히 평당 이천은 넘어갈 것이고요.
최근 파주나 은평 뉴타운에서 보시지않습니까? 인근의 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 집 값이 어떻게 같이 움직이는지를..

물론 당연히 2년후 2010년 지하철 완공시 추가 상승은 별도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