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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용인상권은 어떻게 될까!
사실 상가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때문에 상권또한 관심의
대상이 아닐수 없다.
일단 향후 죽전에 신세계가 오픈된다. 또 동백지구도 대규모 상권이
형성된다. 또 아직은 별볼일 없지만 수지,성복,동천을 비롯한 이쪽
지역의 상권형성또한 관심의 대상이다.
기타 향후 광교지역또한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칫하면 동반자살하는 꼴이 될듯하다.
동백지구 사람들이라면 사실상 동백상권을 이용하게된다.
죽전지역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죽전상권을 이용하게된다.
광교나 기타 지역또한 마찬가지이다.
우선 인구대비 상가지역을 지나치게 많이 적용했다. 잘 알겠지만
대표적인 상권실패지역으로 죽전을 꼽는다. 그나마 수지,상현등지에서
도 지금은 죽전을 이용 하고 있으나 향후 그곳상권까지 형성되면 사실상 죽전주민 제외하고는 이용할 사람이 없는 지역이다.
그나마 동백은 죽전대비 인구대비 상가비율이 적은 편이다.
광교가 개발되면 용인의 상현,수원의 광교주변 사람들은 광교로 몰릴 것이다
향후 용인 시청주변이 개발되어 상권형성이 되면 용인 남부 사람들은
그곳으로 몰릴 것이고...

과거 분당등 기타지역의 상권형성을 보면 알수있다. 사실상 상가분양 받은후 본전도 못뽑은게 대부분이다.
결국 살아남는건 대기업이 운영하는 상권 정도이다.
지금도 상가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할 것이다.
향후 예상되는 용인상권의 모습은 대규모 대기업 상가안만 북적되고
기타 상가 거리는 텅빈 상가들이 즐비하게 존재하는 암울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