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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 하나로 교통인프라를 말씀하시는 것은 좀 과장되었다는 느낌이구요.
현재 요건이 불충족되었다는 것은 이미 타당성조사시에 나온 결론이구요. 그때와 지금의 인구유입이 다르다고 하시는데, 다른 것은 천천주공 재건축추진으로 인한 주민유입 하나밖에 없고, 그때나 지금이나 수요는 똑같습니다.
천천주공 재건축으로 인해 몇명이나 더 늘었다고, 경제성 없다고 결론 나던 것이 바뀌겠습니까?
성대와 화서역의 동반몰락도 이미 과학적인 타당성조사시에 결과가 나온것이기에 더이상 논쟁의 소지가 못됩니다.
정 천천역을 추진하려거든 제가 볼때는 불과 2천여세대 조금넘는 천천주공뿐 아니라 주위에 더욱 큰 수요가 발생할 수 있는 개발이 이뤄져야만 명분이 세워지는 것이지, 자꾸 어디는 있는데, 왜 우리는 없냐라는 것은 그저 논리적이지 못한 투정으로밖에 비쳐지지 않다고 보네요.
즉 제 말씀의 요지는 천천역 추진을 위해서 이 지역의 수요를 대폭 유입할 수 있는 또다른 대규모단지의 아파트촌이나 대형상가들의 개발이 필요한데, 저수지 부지로 인해 그또한 쉽지는 않을 것 같군요.
이런 말 한다고 무조건 안티다, 어쩌다 그러지 마시고, 모두가 동감할 수 있는 방향을 말씀하셔야지, 천천과 전혀 상황이 다른 평촌이나 다른 곳을 둘러대며 이렇다 저렇다 하지 마시길..
객관적으로 동감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나라도 나서 민원참여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