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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자양/구의지역이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선정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송파구로 이전되는 자양동의 법조타운 지역을 대대적으로 손질한다면
광진구는 강남권 보다도 더욱 세련되고 편리한 주거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강변터미널 지하화와 초고층화
- 자양동 법조타운 개발
- 건대입구의 스타시티 및 노유동 주상복합 건축
등등... 광진구는 할일도 참 많습니다.

도시재정비촉진지구 내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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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다음달 서울시내 25개 뉴타운 지역 가운데 2~3곳이 정부의 지원을 받는 도시재정비촉진 시범사업지구로 뽑힐 전망이다.
서울시 '도시재정비촉진 시범지구'는 동작구 흑석, 동대문구 이문ㆍ휘경, 송파구 거여ㆍ마천 등 3차 뉴타운 10곳과 광진구 구의ㆍ자양 등 2차 균형발전촉진지구 3곳 중에서 선정된다.
지방에서도 1~2곳이 선정된다.
건설교통부는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이 지난달 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9월말까지 서울 2~3곳, 지방 1~2곳 등 전국에서 3~5곳의 시범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최근 지방자치단체에 선정 기준을 내려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등 지자체는 시범지구를 자체 선정해 다음달 12일까지 건교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시범지구에는 국민주택기금이 융자되고, 지역특성화 국제공모 등에 국고가 보조되며, 관련 행정절차 등에 제도적 지원이 이뤄진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