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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별 장단점은 제가 파악한 바와 비슷하군요.
우선, 문제는 최근에 가격이 만만치 않게 오른데다가 매물이 좀처럼 없다는 거죠. (부동산에 여기저기 전화해도 매물이 없다니.. 원..)

일단 코멘트해 주신 다른 내용은 대개 공감을 합니다만, 이합집산이라는 말에는 좀..

한양, 삼성, 삼익, 미성 등을 놓고 볼때, 단지별 규모가 제일 작다는
미성이 350세대 이상이고(400이 좀 안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아파트는 700~800세대 이상아닌가요? 한양은 1,2차 합치면 거의 1500세대 육박하던데..

이런 규모의 아파트들이 몇개씩 모여있는, 그것도 중대형 평형이 주력으로 된 지역은 서울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저는 그점 때문에 좀 눈여겨 보고있는 중인데요.

전철은 제가 직접 역에서 걸어다녀 봤는데 제게는 그정도면 뭐, 좋더군요. 지도상에서는 좀 먼듯 하지만 시간을 재면서 걸어보니 10분정도 거리니까.. 그 정도라면.. 대로에 인접해 있어서 교통은 나무랄 필요 없더군요.